2020.11.19 12:0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025642&isYeonhapFlash=Y&rc=N
제가 볼땐 별 실효성 없는 정책이네요
제가 누누이 이야기했지만
문정권의 부동산정책의 패착은
주택임대사업자 전환 독려 정책이였죠
김현미 장관이 웃으며 홍보했던 그 정책이
부동산 특히 서울 아파트 값이 폭등하게 된 이유라고 봅니다.
첫번째 단추가 잘못끼워졌으니
아무리 다른 단추들 잘 메울려고 해도 그게 될수가 있나요?
지금은 서민이 문제가 아니라 무주택 중산층이 문제인데
하루아침에 재산의 반이 날라가게 되었으니 막막할수 밖에 없겠네요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건 오름세 내림세 기조인데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집하나는 무조건 붙잡고 있으면 오른다라는 기조가 잡혔으니
이젠 어떤 정책을 내놔도 집값을 되돌릴수는 없을것 같네요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돈모아놔도 몇년전에 집을 사놓지 못한 선택의 실수를 한 중산층은 박탈감이 크겠어요
문정권이 왜 노무현 대통령 정권과 같은 실수를 똑같이 반복했을까 싶네요 ㅉㅉ
2020.11.19 12:37
2020.11.19 14:46
2020.11.20 13:34
2020.11.19 17:10
정말 서민보다 무주택 중산층이 긴급한 문제인건진 모르겠습니다. 선거에는 중요할지도 모르겠네요. 기자와 여론주도층이 대부분 그 중산층에 있으니..
2020.11.19 17:42
역시 서민들은 이렇게 생각하나보네요 기자와 여론주도층이라니;;;
문정권 부동산 정책에 바로 직격탄을 맞은게 서민이 아니라 무주택 중산층이라 그들에게 큰 문제가 될거라고 한건데..
그런데 결국 몇년뒤 서민들도 그 포탄을 맞을것인데
이런 근시안적인 사고방식이라니..
2020.11.19 20:33
2020.11.19 23:39
모두가 입지 좋고, 새 아파트에서 살고 싶어 하니 능력 되면 비싸도 가는거고, 안되면 불만이 터지는 것일텐데...
공급이 문제가 아니라 '입지' 를 만들어 주는게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서울 인프라에 기대서 서울 주변에 신도시 짓고, 녹지 찾아서 아파트 지어 공급하는게 답은 아닌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