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후무스가 먹고싶어서 산건데 이걸 만들어 놓으면 빵을 무지막지하게 먹게되어 포기하고 대신 두부를 만들어봤습니다.
일반 두부 만드는것보다 훨씬 간단해요.
간수도 필요없구요.
콩을 물에 10시간 이상 불려 놓는게 가장 큰일이고
그 후엔 블렌더에 불려놓은 콩과 적당량의 물을 갈아 콩물만 짜낸다음
뭉근하게 끓여 걸쭉해지면 용기에 담에 냉장고에 식혀주면 끝입니다.
두부라기보단 단단한 젤리식감인데 양념장과 같이 먹으면 한끼식사로도
반찬으로도 좋습니다.
생각이상으로 맛있어서 놀랐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95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28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726
115029 하룻강아지 사진 [15] 푸른새벽 2010.11.08 3062
115028 유머 감각이 이렇게 떨어질까요 [13] 가끔영화 2010.11.08 2549
115027 (시험삼아 깔아보는) 자이언트 불판. [8] mithrandir 2010.11.08 1606
115026 청계천 등 사진들... [3] 꽃과 바람 2010.11.08 1915
115025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도서관 DVD 대여 빈도 [17] 토토랑 2010.11.08 4005
115024 [허걱]드라마 웃어요 엄마. 그 외 드라마 짧은 잡담. [10] 안녕핫세요 2010.11.08 2062
115023 (종료)음악방송합니다.(Indie) jikyu 2010.11.08 1346
115022 잡담들: 산후조리 / 토마스와 친구들 / 프로젝트 런웨이7.. [29] 바다속사막 2010.11.08 3773
115021 오늘 놀러와.. [25] 슈크림 2010.11.08 4117
115020 바운티호의 반란 본적 있나요 [8] 가끔영화 2010.11.08 1460
115019 어쿠스틱 후기의 한군 참 매력적이네요. [3] 오토리버스 2010.11.08 1942
115018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 본 적이 한 번이라도 있어? /적의 운동법/ 술과 눈물 [9] Koudelka 2010.11.09 3469
115017 붉은여우 이야기 [2] 사과식초 2010.11.09 2160
115016 [기사링크]인권위 파행 후 첫 전원위원회 '난장판'…현병철 사퇴촉구 봇물 [1] AM. 4 2010.11.09 1269
115015 뒤에 군대 얘기가 있길래 이런 것 궁금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11] august 2010.11.09 1761
115014 개봉예정작 중에 기대작 있으신가요!, 소소한 잡담 [13] 로즈마리 2010.11.09 1762
115013 사람이 변하기도 하죠.... [7] 얼룩이 2010.11.09 1695
115012 [새벽의 올드팝] Emerson, Lake & Palmer 라이브 두 곡 [1] 부엌자객 2010.11.09 1053
115011 천동설이 진리라던 그 아이. [24] 빠삐용 2010.11.09 3339
115010 (바낭) 동네친구 생겼어요 으갸갸갹 [11] 사람 2010.11.09 222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