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론 사람들도 많이 죽고 함부로 정부얘기하다 잡혀가고... 뭐 대충 암울한? 분위기로 여겼었는데

막상 그시대를 살아오신 현재 장년층? 중 대부분이 박근혜 좋아하시는걸 보면

그냥 조용히 살면 상당히 살기 좋았었단 건가요??

대학가서 시위라도 하지 않는한 일반소시민에겐 경제가 나날히 발전하고, 사람이 죽고 그런것도

언론에 거의 안나오니 그냥 좋게좋게 기억되고 있는건지요??

아니면 박정희정부의 그림자도 충분히 숙지하고 있지만, 경제발전을 이룬 자기들 세대를 부정하고싶지

않은 마음에 그냥 마음속으로 합리화를 시키고있는 건지..?

저희 아버지도 박정희가 경제발전시킨건 인정해줘야 한다고 하시던데, 제가 막 사람죽이고 탄압하고

그러지 않앗냐고 물었을때, 그닥? 별 감흥없이 대답하셨던거 같아요.. 자신과는 별 상관없다는 듯이...

박정희 시대의 분위기. 로 검색해서 나온 글 중에는 '군대' 같다는 글이 있더군요

다시가라면 절대 안가지만, 아련한 추억일때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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