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의 목숨도 소중하죠

2020.11.05 21:31

메피스토 조회 수:957

*

 


이런 뉴스가 돌아다니는 와중에도 한국에선 동남아시아에서 오는 여성들이 죄다 돈만노리고 오는 꽃뱀이거나 곧바로 도망갈 사람들이다 식의 비하가 끊이질 않죠.


인종문제의 핵심은 약자를 차별하고 핍박하는 구조입니다. 

백인이 흑인 차별한다지만 흑인도 황인 차별하니까 모두의 목숨은 소중하다 따위를 얘기하는게 아니라요. 


그런식으로 자기 살 권리 주장하는 약자들의 움직임을 깎아내리다보면 다음엔 그 칼이 내 목을 겨누게 될겁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54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87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320
114177 지옥의 묵시록 [5] daviddain 2020.12.07 520
114176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6] 예상수 2020.12.07 653
114175 [스타트업]이라는 드라마 촌평 [3] ssoboo 2020.12.07 1021
114174 인스타그램을 지웠습니다. [3] 하워드휴즈 2020.12.07 739
114173 성상품화와 광고로 정신없는 유튜브 [3] 귀장 2020.12.07 709
114172 [넷플릭스] 노트북, 그리고 라이언 고슬링... [10] S.S.S. 2020.12.07 721
114171 그렇게 살다가 이렇게 될 줄 알았다 [5] 예상수 2020.12.07 817
114170 [영화바낭] 감독 인생 말아먹었다는 전설의 영화, 저주의 카메라!(피핑 톰)를 봤습니다 [13] 로이배티 2020.12.07 916
114169 사기당한 너무 착한 지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10] 산호초2010 2020.12.07 925
114168 고양이 또또 [21] 칼리토 2020.12.07 658
114167 우리는 하루 앞도 내다볼 수가 없죠. 2021년 [4] 산호초2010 2020.12.07 519
114166 결전을 앞두고 [16] 어디로갈까 2020.12.07 970
114165 마지막 시장한담..과열인가 버블인가? 시그널과 노이즈. [9] 무도 2020.12.07 640
114164 길고양이X : 동네 고양이O 구워리 [14] ssoboo 2020.12.06 498
114163 아직 애플뮤직에서만 들을 수 있는 팝 2곡, 혼돈의 그래미 예상수 2020.12.06 344
114162 이제야 이유를 알았어요.(내용은 지움) [5] 구름진 하늘 2020.12.06 819
114161 영화를 보러 갔는데 [7] daviddain 2020.12.06 523
114160 제가 겪고 있는 병의 자살률은 일반인의 8배 [12] forritz 2020.12.06 1266
114159 코로나 시대의 만남과 소통의 방식은 역시 온라인? [6] 산호초2010 2020.12.06 443
114158 프리키 데스 데이 재밌네요 [2] 정규군포 2020.12.06 34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