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4 12:32
한국시간 12시 30분 기준으로,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 확보 | 우세 | 계 |
트럼프 | 88 | 155 | 243 |
바이든 | 94 | 46 | 140 |
입니다. 270이 당선이고요.
저 수치에 우편투표가 포함된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참고로 뉴욕타임스 기준으로는,
트럼프 108
바이든 131
...
주마다 우편투표 개표 시간이 차이가 심한 것 같은데, 아무래도 우편투표에서는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유리할터이니, 뒤집힐 가능성이 없지는 않을 거에요. 그런데 진짜로 우편투표로 결과가 뒤집어지면 거의 준 내전상황이 되는 게 아닐지 걱정이네요.
2020.11.04 12:44
2020.11.04 12:46
미국 언론들이 연이은 대선에서 엄청난 자금과 조직을 동원하고도 정확한 예상을 못하는군요....
트럼프는 미국에 참 잘 어울리는 대통령이라 생각은 되지만 이 놈이 재선이 된다면 인류의 수명이 얼마나 단축될지 걱정이네요.
촘스키 선생 말씀마따나 이 놈은 정말 인류 사상 최악의 ‘개새끼’였는데 재선까지 하면 아마 영원불멸의 최악이 될거 같군요.
2020.11.04 12:49
역시 WP 기준으로, 트럼프가 당선선인 270 넘었어요.;;
2020.11.04 13:06
확보는 NYT 기준으로 112:205, WP는 114:188 입니다. 숫자는 앞이 트럼프, 뒤가 바이든. 다만 WP에서는 여전히 트럼프가 합계로 270이 넘어있습니다.
2020.11.04 13:09
2020.11.04 13:26
2020.11.04 13:30
조지 W 부시도 투표 두번 이겨서 연임까지 했고 이명박근혜도 투표는 다 이겼죠. 투표 이기면 욕먹을 만한 사람이 아닌건가요;;;
2020.11.04 13:30
코로나 대응 거지같이 해서 자국민 죽이고, 인종갈등 혐오 부추겨서 시민사회의 붕괴를 조장하는데
그렇게 욕먹을 만한 사람은 아니군요 ㅋㅋ
2020.11.04 13:33
2020.11.04 13:42
2020.11.04 14:06
2020.11.04 14:13
NYT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트럼프 승률을 85%로 보네요.
2020.11.04 13:43
2020.11.04 13:44
2020.11.04 13:49
힐러리는 이미지가 너무 나쁘고, 바이든은 이미지란게 아예 없고...
2020.11.04 13:46
NYT 기준으로 118:209 이고, 211이 혼전이에요. 그런데 211 중에서 개표율 80%가 넘은 지역인 텍사스 38, 플로리다 29, 오하이오 18, 노스캐롤라이나 15 에서 모두 트럼프가 유리하네요.;;
2020.11.04 13:56
노스캐롤라이나를 트럼프가 얻는다는 전제 하에, 펜실베이니아, 미시건, 위스콘신의 결과가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2020.11.04 14:06
이 경우, 바이든이 저 셋 중에 어디가 되었든 적어도 두 곳은 이겨야 해요. 그런데 개표가 과반 약간 넘은 세 곳 중 바이든이 앞서는 곳이 하나도 없어요.
2020.11.04 14:04
2016 기준으로 트럼프 306, 힐러리 232 이었는데, 현재까지는 뒤집어 질 곳이 11석 걸린 애리조나 밖에 없어보이긴 하네요. 그러면 295:243이 될 수도 있겠어요. 믿을 건 우편투표네요.
2020.11.04 14:10
2020.11.04 14:17
오하이오 떠서 136 : 213 // 남은 표 189
2020.11.04 14:18
2020.11.04 14:41
NYT 기준으로, 오하이오랑 플로리다에서 트럼프가 이겨서, 174:213.
2020.11.04 14:44
바이든은 자기가 이긴다고 연설중이네요.
2020.11.04 14:59
트럼프도 이제 곧 자기가 이겼다고 연설한다네요. 둘 다 자기가 이겼다고 하니, 참 후폭풍이 만만치 않겠어요.
2020.11.04 15:19
아직까지 사전투표(우편투표) 적게 혹은 미개봉한 지역이 많고 경합주에서 바이든이 상대적으로 우세한 카운티 개표가 덜 된 편이라 바이든의 근소한 우세 예상도 나오긴 하는데, 이게 미대선을 앞 두고 거론되던 최악의 수에 가깝다고 하는군요. 당일 개표상황에선 트럼프 우세 > 사전투표 개표로 바이든의 근소한 차이로 우세 ....이러면 트럼프와 그 망나니 지지자들이 깽판을 칠 판이 깔릴거라는거죠. 이 상황에서 쫄리는 자가 먼저 손을 털고 일어나면 게임오버.
2020.11.04 15:02
흥미로운 건 NYT는 계속 애틀란타 덕분에 조지아에서 뒤집어 질 수 있다고 주장하네요. 현재 84% 개표상태인데 트럼프가 6% 앞섭니다. 거의 20%차이에서 바이든이 계속 따라오긴 했어요.
2020.11.04 15:06
애틀란타 카운티중 하나에서 수도관이 터져 우편투표 집계가 아직 반영안됐다는거 같아요.
2020.11.04 15:39
조지아 90% 개표인데 바이든이 2.8%차 까지 따라 붙었어요. 역전 가능할 듯 보이네요.
2020.11.04 15:47
우리가 큰 승리를 거두었지만, 저들이 선거를 훔치려고 한다, 트위터에 트럼프가 썼네요. STEAL은 대문자로.
2020.11.04 15:48
광인입니다...다른말이 필요없어요. 대통령이 대규모 소요를 부추키는 꼴이니 원.
2020.11.04 16:04
트럼프가 뭔가 성명을 발표할 모양이군요.
2020.11.04 16:31
생각보다는 조심스럽게 말을 하네요 트위터랑은 다르게 ㅎㅎ
2020.11.04 17:14
2020.11.04 17:25
2020.11.04 18:29
최종적으로 조지아, 펜실베니아, 위스콘신, 미시간 이 4개 주로 결정이 나겠네요. 4개 주 중, 어느 주가 되었던 2:2로 나눠가지면 바이든이 승리, 3:1이 되면 트럼프의 승리.
2020.11.04 19:08
2020.11.04 19:30
2020.11.04 20:09
2020.11.04 20:14
2020.11.04 20:51
미시건도 잡은듯한데 초조하긴하군요. 디트로이트 웨인카운티 15만표를 깠는데 그중 거의 14만이 바이든표랍니다.
WP기준으로 트럼프 264까지 올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