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찍 출근해서 두권짜리 퍼시픽 마지막권을 읽었습니다.

마지막은 정리하는 의미의 결말이었는데 감동이 몰려오는군요.

역시 주인공은 유진 슬레이지 입니다. (아래 배너 왼쪽인물)드라마에서는 끝에 전쟁우울증으로 시달리는 모습만 나왔는데 책에서는

오키나와에서 중국으로 건나가 제대를 하게 됩니다.

이당시 45년 전황을 말씀드리면

 

미 1해병사단은 부분적으로 중국 지원을 위해 중국으로 가게 되는데, 이유는 패전한 일본군을 일본 본토로 귀환시키는 임무와

중국 국민당 정부와 공산당간의 긴장이 격화되면서 무기를 지키기위함입니다. 아마도 국민당 장개석정부는 일본군무기가 공산당손에

들어가지 않게 막기위해 혈안이 되었을듯 합니다. 중국내 분쟁이 일어날 조짐이 보였고 미국역시 공산당이 일어서는걸 누구보다 우려하는

시기였습니다. 유진이 속한 부대는 점령군으로서 일본군의 무기관리와 평정을 하면서 중국인 송씨라는 가족과 친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제대를 하게되는데

돌아온후 드라마와 같이 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됩니다.

 

2차대전 람보였던 존바실론은 이오지마에서 죽고난뒤 그의 아내 레나는 1999년 죽기까지 끝내 재혼을 하지않고 결혼반지를 끼고서 뭍히게 됩니다. 그녀는 왜 재혼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최고를 갖게 되면 차선에는 만족할수없었다고 합니다.  책을 보면서 드라마와 비교를 해봤는데 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드라마에서 다뤄진 이야기는 책속에 극히 일부. 많아야 20%정도 80% 정도는 드라마에서 등장하지 않는 인물들의 이야기입니다. 대신 드라마를 핵으로 물위에 떨어지는 잉크처럼 번저나가는 태평양 전쟁의 이야기는 드라마속 이야기와 융합이되어 좀더 깊이 감성을 전하는것 같습니다. 이점을 이해를 하시면 즐기시면서 읽을수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연재하면서 달고나올 배너를 만들어 봤습니다. 메인 디자인은 퍼시픽 팬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시즌2??? 시즌1은? 혹 의문이 드실겁니다. 타사이트에서 연재를 했던지라 시즌2를 연재한다고 하니...

오늘부터 시즌1내용은 짬짬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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