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으니 그냥 내놓거라

와우.. 진짜 LH 부도가 코앞인가요.. 이건 좀 아닌듯.
근데 땅을 뺏겠다는 건 아니구요. 아마 나중에 주는 걸 거예요. 그냥 뺏을 수는 없죠. 아무리 나라가 요모양이라도.. -_-;
근데 또 이상한게 진짜 부도 코앞이면 이런건 오히려 쉬쉬하기 마련인데, 흠... 나라 지원 받으려는 액션인가.. 이 끝없는 음모론.

현금으로 주는 것도 아니고 채권으로 준다잖아요. 선착순 넘어버리면 그것도 못 주겠다는거고.

지금 잡은 예산이 부족하니 선착순 돌리는거겠죠. 근데 땅만 뺏어갈 순 없어요. 아마도 아예 수용을 안하는 식으로 진행될 순 있겠지만, 안그래도 경기도 여기저기서 원래 개발하고 보상해주겠다라고 약속 해놓고 돈 없으니 취소! 한데가 몇군데 있는 걸로 알아요.
보상은 결국 해줄텐데, 늦어진 이자에 대해서는 어쩔거냐!! 이런식으로 접근해 싸워야겠죠?

수용 안 당하면 나중에 더 땅값이 비싸질텐데(개발이 진행되는 중이니), 그럼 지금 나흘을 이 추운 길에서 노숙해서 보상비를 받아야겠다는 현상과는 정반대로 되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