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그랩)사건의 재구성과 이후 전망

2013.05.12 20:44

soboo 조회 수:4111

 

 1. 한국에서처럼 인턴에게 추근덕 거려서 재미좀 보려고 했다가

 

 2. 어? 한국과 달리 만만치가 않네? 게다가  바로 경찰 고소!

 

 3. 고소 접수한 경찰도 한국과 달리 순식간에 달려오네? 헐~

 

 4. 외교관인척해서 모면하려는데 한국과 달리!!!  경찰 넘어가지 않고대사관측에 연락, 상부에 보고되버리고

 

 5. 어 이러면 조직에서 보호해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얼른 귀국하라고 하네,  한국과 달리 경찰이 성가시게 굴테니 도망가는게 상택이지 암

   (IMF총재도 개망신 당하게 만드는게 미국 경찰이자나!!)

 

 6. 돌아와서 사실대로 다 말하고 청와대에서 어케든 사건을 축소하고 흐지부지 한국에서 늘 그래왔던 것처럼 잘 넘어갈테니 몇일간 숨어지내야지

 

 

 그런데 윤그랩이 하나 착각하고 있던거

 

 ㅂㄱㅎ는 사람 보는 눈이 동태눈깔이기도 하지만 지 살려고 사람 버리는데도 도가 텄다는거

 꼬리자르기는 새누리당 쓰레기들이 집단적으로 늘 해오던 습관처럼 쉬운 짓이라는거

 

 7. 윤그랩 하나 독박 씌우고 개인의 도덕성 문제로 덮으려는데 상부측의 귀국 지시 혹은 방조 혐의가 만들어저서

  더 노골적인 청와대의 꼬리자르기 시전~  자르는데 그치는게 아니라 불태우고 가루로 만들기 시전 (수십년전 ㅂㄱㅎ 아빠가 잘 하던짓을 그 딸이 보고 배운것)

 

 8. 이후 전망

 윤그랩은 앞으로 자기 변호의 기회도 얻기 어려울 것임, 정권 전체가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이 문제를 덮어버리려 할 것임

 실종처리되거나 할지도 모름

 윤그랩 큰 실수함, 인턴의 엉덩이를 주물럭거린 실수와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의 실수를 한거임

 청와대를 끌고 물귀신 작전을 시도한것 자체로 ㅂㄱㅎ의 노여움을 사버림

 그는 단순 성추행범 용의자에서 이제.... 정권의 최고권력자가 척살해버리고 싶어하는 대상이 되버린 거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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