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8 15:51
2020.11.28 16:29
2020.11.28 17:50
어쩌면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현대 대한민국 사람들이 다 부딛히는 문제인지도 모르겠어요.
주변사람들, 가족들, 사회의 기대치에 대해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감.
2020.11.28 18:03
2020.11.28 23:43
그렇게까지 사회에서 위치를 비하하실 필요는 없을 듯한데 본인의 주관이니까 잘 모르면서 제가 주제넘게 얘기를 할 수는 없겠네요.
저는 사회생활도 꽤나 활발하게 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역시나 활발하게 해서 나는 도대체 사회에서 얼마나 ~~~ 그래도 나름
잘나가던 시절에는 잘나갔고, 그러나 늘 위를 쳐다보고 사는 사람이라서 내 기대치에서는 한참 부족했죠.
사실 그 누구보다 나자신에 대한 나의 기대에 부응하는게 제일 어려운 일이었네요.
지금은 사회에서도 인간관계에서도 확실히 나가리라면 나가리인 상태군요. 빠져나갈 문이 잘 안보여요.
2020.11.29 10:49
2020.11.28 17:56
2020.11.29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