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6 15:26
그러니까, 게시판 글들의 제목 옆에 보라색 상자에 U, 주황색 상자에 N 이라고 뜨는 아이콘 말이에요.
듀게 들어오는 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올 때마다 보면서도 저 아이콘의 의미를 여전히 모르고 있어요.
2020.11.26 15:33
2020.11.26 15:40
2020.11.27 09:59
업데이트는 뭔가를 수정하거나 댓글이 바뀌면 뜹니다. 표시는 기본이 8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 관리자 설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댓글 실제로 셌을 때 숫자와 표시된 숫자가 다른 건 -오류를 제외하면- 차단 기능 때문이고요.
로그아웃 상태이거나 내가 누굴 전혀 차단하지 않았는데도 숫자가 안 맞는다면 마지막 댓글 단 사람이 차단한 댓글 수가 표시에 반영돼서 그래요. 아무도 차단 안 한 사람이 다시 달면 그것 역시 반영되니까 다시 복구됩니다.
굳이 내 미움의 짝대기를 다른 이용자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다면, 앞에 혹시 내가 차단한 사람이 있나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0.11.27 13:11
댓글 숫자 차이나는 정확한 규칙은 그런 것이었군요. 전에 실험도 하고 그런걸 보긴 했는데.
에러 누적으로 게시판이 망가지는 걱정은 안 해도 되겠네요.
제가 알기로는 n은 새로운 글에, u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 뜨며 n이 우선 됩니다.
[n] - 글이 새로 쓰였을 때 ( 아마 12시간 동안 )
[u] - 글이 수정되었을 때, 댓글이 새로 달렸을 때, 댓글이 지워졌을 때
그리고... 댓글 수가 불일치하는 것은 현재 게시판의 에러가 누적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불일치 문제가 있었는데 당시에 차단 로직으로 인한 문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정리하자면, 글이 쓰이고나서 12시간 지나기 전까지는 [n]이라고 떠있다가, 그 이후에는 사라지고 글과 댓글이 수정될 시 [u]가 뜨며, 댓글 수 불일치는 에러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댓글들이 누적되어 달릴 때 모종의 이유로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댓글에 대댓글을 달거나 하면, 그 댓글 타래의 숫자가 전체에서 빠졌다 채워졌다 합니다. (이것 역시 추측이지만... 차단을 한 상태에서 로그인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댓글 수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던 결과로 보입니다. 차단당한 사람의 댓글 수를 다 세어 보여주면 들어가봐야 낚일 수 있으니까요.)
... 그리고 모바일에서는 그런 기호가 없으니 PC 버젼 사용자라는게 확실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