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조관우 있던 때 생각해보면 전체적으로 가수 말고 그날 무대로  한두 개 빼고 누구한테 1등을 주더라도 괜찮다 싶을 정도로 내실이 있었는데 요즘은 딱 그 역이예요.

김경호도 이젠 보여줄거 다 보여준 것 같고 오늘 신효범 2위는 아닌 것 같아요.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신효범이 옛 노래를 소개할 때는 올드한 느낌으로 역차별화하면서 노래의 이미지가 단순하더라고 선명하게 잡히길 바랬는데 듣고나서 기억이 안나잖아요. 뭔가 흔한 락밴드 무대매너 중에 하나로만 기억되니. 기교는 뽐낸 것 같은데 남는 게 없어요.

 

 차라리 이현우가 순위보단 괜찮았어요. 생각해보면 침착했던 도입부의 이현우 톤을 살렸으면 좋았을 텐데 뒤로 갈 수록 정신없이 부르다 내려온 느낌이고 거미는 노래랑 잘 맞았고 확실히 섹스어필 됬어요 ㅎㅎ

적우는 모르겠네요 무대하고 순위가 만나 변수가 되버려서

 

 여튼 예전에는 각 무대의 이미지가 하나 하나 기억에 남는데 요즘은 각인이 잘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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