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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마 1/2도 실사화가 되는군요.

2011.11.15 19:04

자본주의의돼지 조회 수:4119

각키는 머리를 잘라도 이쁘네요.

근데 머리띠에 우산 들고 다니는 녀석은 안나오네요. 물 맞으면 꽃돼지로 변신하는 녀석.

안경잡이에 소매에서 각종 무기 나오는 녀석도 안나오고요. 거위로 변신.

돼지랑 거위 연기가 힘든걸까요?

여기까진 괜찮습니다.

근데 샴푸는!!!!! 샴푸가 물맞아서 고양이로 변신하고, 다시 사람으로 변할때의 야한씬이 란마 1/2이 포인트 중 하나인데 말입니다.

란마가 남자에서 여자로 변하면서 야시시한 상황 연출되는 거랑.

이건 제가 과거에 즐겨했던 sfc용 란마 1/2.

숨겨진 캐릭터로 할아버지도 나왔죠.

할아버지가 좋은게 상단 공격이 안 먹히죠. 키가 작아서.

철권의 숨겨진 캐릭터 곤처럼.

란마 1/2, 이 게시물을

닥터슬럼프

2011.11.15 19:07

미성년자관람가 란마 따위 누가 본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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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생각

2011.11.15 19:10

료가(머리띠에 우산 들고 다니는 녀석. 물 맞으면 꽃돼지로 변신하는 녀석.) 안 나오는 란마 따위 누가 본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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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2011.11.15 19:13

허걱... 어렸을 적 좋아하던 란마 주제가가 생각나요. 야빠빠 야빠빠 웅묘익천 이곳에 빠지면 아빠 팬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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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밭

2011.11.15 19:14

돼지일 때 P쨩이라고 불렸던가요? 돼지 부분이 힘들었나봐요. ㅠ.ㅠ 피쨩~
샴푸도 고양이 부분이 아무래도...
코스츔에 신경 써줬으면 좋겠어요! 여자 란마, 샴푸 의상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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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돼지

2011.11.15 19:14

닥슬/뭐 원작도 아슬아슬하게 관람가를 지켰죠. 루미코 여사의 수위 조절.

혼자생각/돼지가 료가. 거위가 아마 무스였죠. 전 저 게임할때 항상 료가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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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돼지

2011.11.15 19:15

루비/전 애니로는 안봐서. 야빠빠 웅묘익천.ㅎ

포도밭/동물로 변하는건 팬더빼곤 다 아웃인거 같아요. 그 황소로 변하는 녀석도 뺀거 같고.
그나마 팬더는 동물옷으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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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태공

2011.11.15 19:36

호... 혼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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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무

2011.11.15 19:47

오...폭렬난투편 저거 정말 엄청 많이했었어요. 형이랑 저랑 캐릭터를 양분해서 편갈라서 하는 식으로 했었죠.
전 저 게임에선 여자란마가 제일 좋다고 생각했어요. 스피드 빠르고 이중점프되고 무엇보다 비룡승천파가 너무좋죠;;;

근데 저 드라마는 판다를 정말 저렇게 내보낼 모양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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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달

2011.11.15 20:06

허걱... 어떤 괴작이 될 지 기대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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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돼지

2011.11.15 20:21

이사무/이중 점프 되는 캐릭터가 2개 있죠. 여자란마와 샴푸.
아카네와 부침개소녀도 여캐인데 이중점프가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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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배티

2011.11.15 20:54

란마1/2 최고의 캐릭터 겐마를 저렇게 표현하다니. 어차피 망한 작품 될 것 같은데 '설인이 뱀장어와 학을 잡고 소를 타고 가다가 빠져 죽은 연못'에 빠진 캐릭터도 출연시켰음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나중에 문어도 추가됐었죠.

저도 저 게임 친구랑 엄청 많이 했습니다. 그 친구가 게임에 소질이 없는 걸 이용해서 전 언제나 그...
이름이 뭐더라. -_-;;
구극초인 아루랑 닮은 듯 하면서 패트레이버 고토 대장과도 분위기가 비슷한 그 짚단 인형 녀석(...)으로 플레이하곤 했었죠.
오랜만에 다시 하고 싶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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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무

2011.11.15 21:03

자본주의의돼지/ 아카네는 던지기 (켄의 지옥차 비슷한)만 좀 쓸만했던 거 같고요. 우쿄는 기술은 화려한데 별 거 없었죠;

로이배티/ 고슨쿠키죠. 정말 비주류 캐릭터..... 설인 +etc는 판스토태랑요 ㅎㅎ

그런데 저 동풍선생님(접골원의사요)은 란마가 빈력허탈뜸을 맞을 때 까진 종종 얼굴을 비추며 카스미와 연애를 할 거처럼 하더니
그 이후론 아예 캐릭터가 사라져버렸죠. 작가가 잊어버린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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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배티

2011.11.15 22:49

이사무/ 고슨쿠키... 난생 처음 들었음이 분명하단 느낌입니다; 주요 등장 인물들은 물론 판스토타로도 알고 어지간한 캐릭터들의 이름은 본명으로 기억하거나 최소한 들어본 적이라도 있었는데 이건 정말로;;;

후반부로 가면서 '열혈 무한 배틀' 모드가 강조되는 바람에 초반의 깨알같은 설정들, 개그 코드들이 많이 날아가 버렸었죠. 접골원 선생님도 은근 재밌는 캐릭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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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문

2011.11.16 11:32

일단 포스터만 보면 조연들이 살렸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인공들은 영 매치가 안되는데 뒤의 조연들이 깨알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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