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5 21:01
아아 운동하느라 죽겠는데 살이 전보다 더 안빠져요 점점 조급해져요 으아아아악 저도 태연,제시카 같은 비쥬얼로 그런 애들과 사귀고싶어요-_-(되고싶고+사귀고싶다)
그치만 살뺀다고 그렇게 되는건 아니죠; 하지만 거울속의 내가 더 만족스러울듯..
통장 잔고가 떨어져가서 친구만나는것도 자제해야될 판이라 가슴이 아파요 최소한 두달 안에는 무조건 안정적인 직장을 찾을거에요..였는데 찾아야돼요 무조건
그치만 오늘처럼 문자가 와서 설레이며 봤더니 주말,야간근무 가능해야되고 근무지는 수원..이런 입사제안서는 안왔으면 좋겠어요 으으...(연봉도 안알려주고-.-)
오늘 레알 악몽을 꿨슴다. 옛날 언니와 회사그녀가 둘다 출연해서 날 괴롭게하다니; 아니군요 전자는 존재만으로 날 괴롭게 한거고 회사냔은 절 확실히 괴롭혔음.
(물론 꿈속의 얘기에요. 꿈 얘기야 자세히 적어봤자 의미도 없고)
겨울 유니폼이 없어서 거의 20만원을 들여서 샀는데..(이래서 더더욱 거지가 됨-하지만 필요한건 사야하는거 아닙니까..ㅠㅠ) 한겨울에는 이걸로도 여의치 않을거같아서 좀 그렇군요 안에 반팔티 하나만 입어도 그걸 겉에 입으면 겁나 따뜻! 이런 아우터가 하나 있음 좋겠네요... 하지만 이제 살돈은 없ㅋ엉ㅋ
본격 찡찡판이었습니다 ㅋㅋㅋ
운동하고왔더니 힘들고 배고파서 더 찡찡
격무에 시달리면 살이 쪽쪽쪽 빠집니다.
물론 회식으로 도로아미타불이 되긴 하지만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