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다른 글에서 고민정 이야기 하다가 남편이 시인이란 거까지 나오다 보니,


얼마전 읽은 시인 최승자의 인터뷰가 생각났어요.


-조선 일본 링크니 싫으신분은 피해주세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21/2010112101107.html





그때 이 인터뷰를 읽으면서 뭔가 모르게 서늘했어요.


그러다가 최근에 맥도날드 할머니도 보고, 그러다 보니... 


먼 미래도 생각나고, 기본적으로는 현재를 즐기면서 살자. 쪽이였는데


너무 즐기다가 노후 준비가 안되어있다면 등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도 들고요.



다른 한편으론 우리나라에서 시인은 참 배고프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고민정 남편은 고민정이 아나운서라는 든든한(?) 직업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들리는 풍문으론 어차피 남편집도 잘 산다는 소문도 있고요. 불확실한 소문이지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29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32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611
114031 엘사 vs 안나 [21] 샤워실의 바보 2014.02.05 4120
114030 자신만의 사치, 무엇이 있나요? 궁금해요. [66] 형도. 2014.02.04 4120
114029 신화,2pm 신곡 뮤비, 이효리 배드걸 티져, CL 솔로 컴백. [13] 자본주의의돼지 2013.05.16 4120
114028 미드 추천해 주실 천사분? [33] chloe.. 2013.01.03 4120
114027 [단문] 국정원 댓글조작 의심 오피스텔 문 열려 [10] Bluewine 2012.12.11 4120
114026 오늘 사랑과 전쟁 재밌네요. [12] 자본주의의돼지 2011.12.10 4120
114025 란마 1/2도 실사화가 되는군요. [14] 자본주의의돼지 2011.11.15 4120
114024 브아걸은 정말 kbs한테 찍혔나보네요 [17] 감동 2011.10.21 4120
114023 이 아저씨 또? __ 강병규. [9] 고인돌 2011.07.01 4120
114022 [바낭] 신라면 블랙 라벨(...) 출시 / 빅뱅 신곡들 + 기타 등등 [16] 로이배티 2011.04.10 4120
» 시인 최승자, 맥도날드 할머니, 고민정. [3] 자본주의의돼지 2011.01.04 4120
114020 (클래식 바낭)쇼팽 콩쿨에서 채점표를 공개 [14] 보들이 2015.10.24 4119
114019 매드맥스 꼭 보셔야 합니다 [14] menaceT 2015.05.14 4119
114018 그래 엄마는 커피공룡이야 [18] Kaffesaurus 2014.05.12 4119
114017 올해 여름 락페 대충 비교 [26] 슈크림 2013.07.09 4119
114016 1년동안 헤어샵에서 얼마나 지출하십니까? [38] chobo 2014.09.03 4119
114015 오늘의 충격 사건 [6] 칼리토 2014.07.01 4119
114014 오늘 정유미 [10] DJUNA 2013.03.25 4119
114013 외모가 사람들에게 주는 신뢰감? [6] 자본주의의돼지 2012.09.01 4119
114012 티아라 사건과 왕따의 추억 外 [21] egoist 2012.07.30 411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