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기본적으로 상당히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시거든요.


엄마한테 "엄마는 딱 이 시대에 20~30대 여성으로 태어나서 z세대로 자유분방하게

살았어야 되는데 시대를 잘못 타고 났어"라고 가끔 말해주면 동의하시더군요.


둘 다 70년대 에피소드인데 지금 이 에피들은 비밀보장이나 팟캐스트에

보낼까, 우리 가족들은 몇 번을 얘기하면서도 다들 엎어지면서 웃지만

이게 막상 팟캐스트로 보내면 약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듀게에도 올렸는데 막상 다들 ??????? 이런 반응이 나온다면

팟캐에 보내는건 포기를 해야하나, 지금 고민 중이에요.


밑에 워낙 심각한 글들을 많이 올렸는데 갑자기 장르가 코미디로 가면

감정기복이 심각하구나 싶어하실 것도 같고.


참 ~ 재밌는 이야기인데 왜 이렇게 올리기가 힘들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93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99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412
114426 페니 드레드풀 2시즌 봅니다 daviddain 2021.01.02 376
114425 영화 차인표와 화양연화(스포약간) 예상수 2021.01.02 706
114424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후기 (일본 작품, 스포 있음) 얃옹이 2021.01.02 429
114423 원더우먼 1984 어떻게 보셨나요? [6] 분홍돼지 2021.01.02 836
114422 [영화바낭] 첩혈쌍웅의 조상(?), 장 피에르 멜빌의 '고독(=사무라이)'을 봤습니다 [16] 로이배티 2021.01.02 873
114421 디즈니 +? [8] theforce 2021.01.02 703
114420 생활의 달인 생존의 달인 [2] 노리 2021.01.01 744
114419 손예진 현빈 공식인정 [4] Toro 2021.01.01 1388
114418 이낙연이 민주당과 정부에 거대한 똥볼을 던졌네요. [12] 분홍돼지 2021.01.01 1829
114417 여자친구 바낭 [8] forritz 2021.01.01 922
114416 헐리우드가 여자 아역배우 전성기 같아요 가끔영화 2021.01.01 460
114415 새해에는 나이는 뺄셈, 행복은 덧셈, 돈은 곱셈, 웃음은 나눗셈하세요~ [2] 가끔영화 2021.01.01 345
114414 새해를 맞아 더 죽음에 가까워지면서 [3] 예상수 2021.01.01 591
114413 이런저런 연예이슈잡담 메피스토 2020.12.31 486
114412 한 해 마무리들 잘 하셨는지? [2] forritz 2020.12.31 436
114411 [바낭] 새해 전날 밤이 되면 생각나는 영화들 [10] 로이배티 2020.12.31 713
114410 다양성과 보편성 [3] 채찬 2020.12.31 473
114409 [송년덕담] 다사다난 했던 2020년도 저물..... [6] ssoboo 2020.12.31 670
114408 [오피셜]FA 우규민, 1+1년 최대총액 10억에 원 소속팀 삼성 잔류 daviddain 2020.12.31 222
114407 '코로나19' & '검찰개혁'...2020년 한국 언론을 말하다(민동기) [3] 왜냐하면 2020.12.31 41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