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을 잊었으니, 당신도 나를 잊고 행복하게 살아가라고 답장이라도 할까요?

아니면, 메일을 읽었는지,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르는 채로 그냥 두는게 나을까요?

메일을 보낸 사람 입장이라면 어느쪽이 ... 2월 마지막 날에 이런 글이나 쓰고 있는 독거 노인이라니...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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