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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랑 김고은중 누구를 신인상으로........

2012.10.17 19:24

감동 조회 수:4128

제목이랑 같은 질문인데요

올해 남자쪽 신인상은 조정석이 많이 앞서간 반면

여자쪽은 배수지랑 김고은이 각축이네요

배수지는 백상에서 하나 받았고

김고은은 영평상에서 하나 받았죠

앞으로 남은 두개의 메이저 영화상에서

승부가 가려질텐데

하나씩 나눠갈지 아님 한명에게 몰아갈지

흥미진진한 대결이 아닌가 싶네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저도 두 영화를 다봤지만

진짜 어려워요 아마 젊은층은 수지를 찍을거 같고

중년층은 김고은을 찍을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조민수에 밀려서 올해도

여우주연상이 힘들거 같은 수정냥에게 심심한 위로를

아마 올해 조민수를 제치고 여우주연상 받으면 욕먹겠죠.........

이 게시물을

루아™

2012.10.17 19:27

젊은 층 중년 층 둘 다 수지를 뽑지 않을까..

댓글
감동

2012.10.17 19:29

#루아™:
근데 이번 대종상을 보면 김고은을 여우주연상 후보 까지 올렸던데
신인상 안주면 정말 이상하지 않을까요 ^^

댓글
이드

2012.10.17 19:33

피에타가 작품상을 못 받으면 네티즌들한테서 논란이 되겠지만 여우주연상은 그렇게 다툴 자리가 아닌 것 같아요.
솔직히 몰아주려는 분위기가 부담스럽네요.

댓글
감동

2012.10.17 19:35

#이드:
전 피에타는 작품상은 못받을수도 있다고 봐요 감독상은 유력한데 작품상은
광해쪽으로 기운 영화제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수정냥 받으면 저야 좋지만 네티즌들이 뭐라 할거 같아요 ^^

댓글
글린다

2012.10.17 19:40

저 은교랑 건축학개론 모두 봤는데 김고은에 한표.

댓글
살구

2012.10.17 20:02

김고은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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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er

2012.10.17 20:07

저도 둘 다 봤는데 김고은

댓글
정독도서관

2012.10.17 20:14

저도 둘 다 봤는데 김고은이요.
그리고 피에타 대사가 나빠서 연기도 가끔 어색어색했지만 임수정이랑 조민수라면 조민수고요. 임수정이 받기에는 좀 약하죠.

댓글
bebijang

2012.10.17 20:17

김고은이 받을 겁니다. 김고은이 받아야죠.
생각해보세요. 아이고..
김고은 안주면 안됩니다.

댓글
camper

2012.10.17 20:18

남은게 대종상이랑 청룡인가요? 청룡은 임수정이 받을 법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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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사탕

2012.10.17 20:26

조민수 안받고 임수정이 받으면 시상식이 욕 좀 먹을 것 같군요

댓글
마른김

2012.10.17 20:46

저도 수정씨 예뻐라 하지만...잉? 무슨 여우주연상? 올해 영화 뭐했지? 싶었습니다. 후보에는 올랐나 보군요.

댓글
정독도서관

2012.10.17 20:48

근데 임수정 허진호 '행복'으로 여우주연상 하나도 못 받았나요? 사이보그는 제가 안 봐서 모르겠고,
비교적 여우주연상 받을만한 작품으로는 지금 떠오르는게 장화홍련이랑 행복 이렇게 둘 뿐이네요.

댓글
감동

2012.10.17 20:51

#정독도서관:
행복때 밀양의 전도연이랑 붙었죠 2년연속 2등만 2번 했다능 ^^

댓글
magnolia

2012.10.17 21:44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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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랫

2012.10.17 22:38

저도 수지. 그리고 임수정은 -_- (영화 네 개 다 본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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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영화

2012.10.17 22:39

탐정님 난 수지

댓글
김전일

2012.10.17 22:52

#가끔영화:
ok 역시 가영님

댓글
희희희

2012.10.17 22:50

수지가 받았으면 좋겠고, 수지가 받아도 무방하다고 생각하지만, 은교가 올해 한국영화 중 가장 돋보였던 캐릭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김고은이 받아야... 음...

댓글
그런 잉여 또 없습니다

2012.10.17 22:57

김고은은 신인상 갖고 수지는 날 가져요

댓글
FUN.

2012.10.17 23:09

절대적으로 김고은이요!

댓글
이프

2012.10.18 00:12

수지. 저도 둘 다 보았지만 비교하자면 수지 연기가 훨씬 좋았어요. 영화에 대한 애정도와 비례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

댓글
자유롭고싶어

2012.10.18 00:23

저도 둘 다 봤어요.
김고은 손을 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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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팥쥐

2012.10.18 02:05

저도 망설임 없이 고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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