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크

2020.11.18 21:48

daviddain 조회 수:348

시민 케인을 보셨으면 더 재미있을 수도 있겠지만 안 보셔도 지장없을 듯. 저는 오래 전에  vhs로 보고 재미있다고 생각했고 스콜세지 인터뷰가 첨부되어 있었던 듯.

핀처가 넷플릭스 통해서야 완성할 수 있었던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돈 대 줄 제작사 찾기 힘들었을 듯.


각본을 쓴 잭 핀처는 라이프 지 LA지국장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언론의 책임에 대한 반성도 담겨 있어요.


어빙 탈버그라는 표기에 익숙해져서 솔버그라고 하니 적응이


고전 헐리우드 영화 팬들 추천

실제 마리온 데이비스는 드라마 주연급보다 코미디에 재능이 있었다던데 아만다 샤이프리드가 재치있는 성격을 잘 연기합니다. <에일리어니스트>2시즌에 허스트의 대녀라지만 사실은 사생아가 나오는데 데이비스가 낳은 패트리샤 허스트를 말합니다.영화에 데이비스가 유럽으로 간다고 나오는데 거기서 애를 낳았다고 하네요.그리고  데이비스와 염문설이 난 채플린을 질투했던 허스트가 쏜 총알에 토마스 인스가 맞아 죽죠.

이 영화 보느라 한국시리즈 2차전 못 봤는데 두산이 이기는군요, 타선순 보고 오늘은 될 거 같다 싶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9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9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80
113990 머저리와의 카톡 11 (미남왕자 소개) [7] 어디로갈까 2020.11.21 599
113989 상담에서 만난 잊을 수 없는 사람 [7] 산호초2010 2020.11.20 884
113988 한국시리즈 3차전 [23] daviddain 2020.11.20 399
113987 '미스터 노바디'란 영화 봤습니다.(소개하기 위한 약스포) [8] forritz 2020.11.20 507
113986 끝없는 사랑같은 건 물론 없겠습니다만 [11] Lunagazer 2020.11.20 856
113985 홍세화 칼럼 '우리 대통령은 착한 임금님' [52] forritz 2020.11.20 1681
113984 [웨이브바낭] 에이드리언 라인, 제레미 아이언스의 '로리타'를 봤습니다 [28] 로이배티 2020.11.20 982
113983 아르헨티나의 거장, 페르난도 솔라나스 감독님에 관한 개인적인 추모글 [1] crumley 2020.11.20 330
113982 창작, 빙수샴페인, 불금 [1] 여은성 2020.11.20 363
113981 카렌 카펜터 노래를 듣다가 [8] 가끔영화 2020.11.19 533
113980 ‘간 큰 검찰’ 윤석열의 ‘위험한 직거래’ [3] 왜냐하면 2020.11.19 668
113979 시민 케인의 영화 맹크를 보고(스포 있음) 예상수 2020.11.19 436
113978 영화 강박충동 daviddain 2020.11.19 445
113977 [바낭] 저는 3개월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무산될 위기에 처한 책임자입니다. [9] chu-um 2020.11.19 1043
113976 우울증 환자는 이 사회에서 어떤 반응을 받게 될까요? [38] 산호초2010 2020.11.19 1382
113975 오늘 부동산 정책이 나왔군요 [7] 모스리 2020.11.19 930
113974 산호초2010님을 비롯한 게시판 몇몇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8] 예상수 2020.11.19 1126
113973 [웨이브바낭] 검색하기 참 어려운 제목의 영화, 귀신이야기(2017)를 봤습니다 [3] 로이배티 2020.11.19 395
113972 예상수님, 내 글 읽지 말아요 [3] 산호초2010 2020.11.19 702
113971 이런저런 잡담...(방정식, 연말모임) [4] 여은성 2020.11.19 50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