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4 15:04
2020.11.04 15:42
2020.11.04 15:55
총득표수에서 몇백만표씩 뒤지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뭐가됐든 재고의 여지가 있는 것이죠.
2020.11.04 17:37
선거인단이 인구비례가 아닙니다. 인구비례로 정해진 하원수 + 주당 2명 할당인 상원수로 정해지기 때문에, 인구가 적은 주 여러개가 인구 많은 주 한개보다 유리하죠. 인구 비례로 할당하면 캘리포니아가 선거인단을 10개 더 가져가야 한다더군요.
2020.11.04 16:08
악랄한거까진 모르겠네요. 지역주의 이기주의 싫어하는 저로서는 꽤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2020.11.04 16:14
2020.11.04 17:07
저는 이 선거인단 제도라는게 어떤 면에서 이점이 있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제가 미국 역사나 정치에 무식해서 그런거겠지만...
찾아보니 90년대부터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가 popular vote에서 더 많이 받은 건 2004년 조지 W. 부시(vs 존 케리)가 유일하더군요.
2020.11.04 17:32
선거인단 제도는 나름의 장점이라도 있고 최소한 인구비례라 민주당이 이길 가능성이나 있는데, 상원 제도는 정말 끔찍합니다. 인구 비례도 없이 주마다 똑같이 할당을 해버리니까 민주당이 집권을 해도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2020.11.04 17:41
2020.11.05 19:14
저도 나름의 이유와 선거인단의 역사에 대해서 들었는데 이해력도 딸리고 끝내 왜 때문인가????? 관행일까요.
미국 정치의 전통이라서 고칠 수 없다고 밖에는 설득력이 그닥 닿아오지를 않아요.
2020.11.04 19:27
2020.11.06 00:48
인구 많은 주는 거의 민주당이 싹쓸어가는데 공화당에 그렇게 유리한것도 아닌거 같던데요
캘리포니아, 뉴욕은 애초에 민주당이 가져가고 시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