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8 18:11
2020.10.18 21:00
2020.10.19 05:56
2020.10.18 21:52
2020.10.19 06:02
2020.10.19 08:34
박완서 작가님이 아드님을 잃고 쓰신 수필집, 한말씀만 하소서가 생각나는 글이네요. 선생님의 가는 길 평안하셨길 빕니다.
그리고 어디로 갈까님의 고등학교 때 글을 모은 책 출판을 응원합니다. 2부는 머저리와의 카톡. 내실 책이 두꺼울 것 같네요~!
2020.10.19 18:04
2020.10.19 10:44
선생님의 명복과 영면을 빕니다. 스산한 계절 가을이네요.
2020.10.19 18:08
2020.10.21 10:00
글이 미끄러지듯 편안한게 부모님께 쓰신 편지도 선생님 말씀처럼 멋질거같은데요
2020.10.22 06:39
기억이 희미한데,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글은 아니었고, 부모와 자식이라는 절대적 인연의 긴장감에 대해 주절주절 썼던 것 같아요. - -
2020.10.22 16:04
저는 글쓰는건 타고나는거라 생각하는사람이라... 아마 학창시절부터 잘쓰셨겠지요.....
2020.10.21 11:25
뒤돌아볼 때 삶은 참 몇몇 일화로 함축되더군요. 그것들만이 자신을 만들진 않았겠지만, 기억나는게 그것뿐인걸 어쩌겠어요.
덧을 읽으며 제 심장도 함께 쿵 하고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네요. 어머님께서 유류품의 내역을 알고 계셨다는 부분에서도요.
가을 날씨가 차네요, 따뜻하게 지내세요.
2020.10.22 06:41
제 심장이 왜 덜컥 내려앉았는지 포착해내신 예리함에 마음과 얼굴이 발개졌어요. 듀게엔 글을 정독하시는 분들이 많구나~ 하는 새삼스런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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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분의 영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