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 세상으로의 전향

2020.12.01 15:24

예상수 조회 수:609

요즘 법적이거나 세무적인 일을 다루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법원 근처나 세무서 근처를 자주 들락거리게 되고요. 뭐랄까 저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경도에 치우치지 않으려고 해도 관습적으로 법적 의무와 사회적 관념에 따라가게 되는 것 같네요. 젊은 날의 치기는 버리고...패기는 남겨두자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느 덧 게임을 안 하고, 만화도 안 읽게 된지 좀 되었고, 이번에 산 책들은 회사생활에 관한 책들과 앤드루 포터의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입니다. 그러고보면 아직 파악하지 못한 세상의 깊이있는 문제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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