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고 후보 쪽 관계자는 <한겨레>에 “고 후보는 사퇴하지 않는다. 고 후보는 사퇴할 생각이 전혀 없는데 왜 주변에서 사퇴를 할 건지 물어보는지 모르겠다”며 사퇴설에 못을 박았다. 이날 온라인상에선 혈육인 딸이 “고 후보는 교육감을 할 자격이 없다”고까지 말한 상황에서 사퇴하지 않겠느냐는 예측이 많자 이를 정면으로 부인한 것이다.

(중략)


고 후보 쪽은 캔디 고씨의 글이 고 후보와 사이가 좋지 않은 전처 박아무개씨 등 박태준 전 명예회장 일가 쪽의 첨삭을 받았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고 후보 쪽 관계자는 “캔디 고씨가 한겨레에 메일로 답변을 했다는 점을 유심히 보고 있다. 메일은 실제로 누가 작성했는지 확신할 수 없는 것 아니냐. 버림받은 딸이 쓴 걸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글이 정제되어 있다. 박 전 회장 일가에 있는 친척들의 손을 탔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편지 글이 첨삭을 받았거나 본인이 작성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640076.html


점입가경이네요. 아무튼 사퇴하지 않는다니 잘된(...) 일입니다만 진흙탕 싸움이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7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5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47
113982 나가수, 새로 투입되는 가수 [18] jim 2011.07.19 4130
113981 봉만대 신작 제목이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 [13] 감자쥬스 2012.06.27 4130
113980 [자동차] 독특한 차 vs 이쁜차 vs 실용적인 차 [14] 가라 2011.02.17 4130
113979 요한 크루이프 대단하네요....;; - "네덜란드, 더러운 안티풋볼" [20] soboo 2010.07.13 4130
113978 지난주 발표된 커피믹스 보고서 보셨나요? [6] 한군 2014.07.16 4129
113977 브레이킹 배드 다 봤어요. 스포가득; (몇가지 질문!) [12] hicStans 2013.10.21 4129
113976 (오글거림주의) 여행지에서 알게된, 이상형도 아닌 내 여자친구 [11] 가나다라 2013.08.12 4129
113975 문성근 상임고문, 민주통합당 탈당 [16] 닥터슬럼프 2013.05.03 4129
113974 윤종신이 예능에서 업신당해도 지지하고픈 이유 [8] 생선까스 2011.09.24 4129
113973 입만 열면 짜증이 쏟아 지는 사람 [16] 오늘만 2011.07.13 4129
113972 듀나인] 1920~40년대까지 인천의 모습이 담긴 영화나 문학작품 [3] hybris 2010.07.13 4129
113971 논란의 와중에 지극히 개인적 음악 취향으로 꼽은 최고의 국가 (연주/합창/축구버전 등등) [12] 섬고양이 2010.06.27 4129
113970 나의 사랑 서초동 봉피양... 이제 안녕 [6] 달빛처럼 2013.07.19 4128
113969 신년맞이 식단공개 [31] 벚꽃동산 2013.01.25 4128
» 고승덕 후보 쪽 “사퇴 안해…딸 글 사실과 많이 달라” [6] 빠삐용 2014.06.01 4128
113967 거의 예상 대로네요. [14] troispoint 2012.12.19 4128
113966 한자 같은 서양쪽 말. 또 하나 찾아냈네요. [41] 자본주의의돼지 2012.03.14 4128
113965 수지랑 김고은중 누구를 신인상으로........ [24] 감동 2012.10.17 4128
113964 교회를 다니면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부분 [10] 무비스타 2011.09.21 4128
113963 이런 현상들의 심리학적 이유가 궁금합니다 [19] dlraud1 2013.01.02 412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