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장기 해외 파견

2010.11.13 15:21

Tamarix™ 조회 수:3125

이틀만에 해외 파견 결정되어 최종 결재만 남은 상태입니다.

12월 초에 나가서 한달 정도 기초적인 인수인계하고, 1월에 잠시 귀국하여 신변 정리 후 최소 1년은 파견나가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대상 국가는 폴리네시아의 어느 도서국가입니다.

신혼 여행지로도 가는 곳이고,  풍광이 아릅답긴합니다만...

가서 해야될 일은 블루컬러 반 노가다일입니다.

 

한 며칠 해외 출장 간다할 때는 기분 좋게 짐싸고 근처 구경할 곳 먹으러 갈 곳도 챙기곤 했는데,

가서 산다고 하니까 이건 다른 차원의 문제네요.

 

뭘 준비해야 할지 선임자에게 물어보고, 이것저것 리스트업해서 하나하나 체크하고 있습니다만 

졸지에 해외 이주 노동자 되어야 한다니 좀 막연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69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75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016
114254 뷔 뷔 뷔! [4] toast 2020.12.14 641
114253 [게임바낭] 뒤늦은 문명6 [24] 가라 2020.12.14 480
114252 피터 오툴이 사망한 날이군요. [3] daviddain 2020.12.14 371
114251 [영화바낭] 구로사와 기요시의 대표작... 이라고들 하는 '큐어'를 봤습니다 [3] 로이배티 2020.12.14 978
114250 “영화관에서 “원래” 팝콘 안먹어요“ (소개팅) [12] 산호초2010 2020.12.14 1279
114249 김기덕의 예술적 근원(feat. 그가 유럽에서 인기있었던 이유 [11] Bigcat 2020.12.14 1307
114248 John le Carré 1931-2020 R.I.P. [6] 조성용 2020.12.14 451
114247 2020 Boston Society of Film Critics Award Winners [1] 조성용 2020.12.14 298
114246 거리두기 일상... [1] 여은성 2020.12.14 442
114245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저와 다른 구매자의 개인정보를 함부로 도용했는데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닌 거죠?? [5] 온도계 2020.12.13 871
114244 현장르포 특종세상을 보니 [2] 가끔영화 2020.12.13 366
114243 [바낭] 서울, 경기 초중고 화요일부터 전원 원격 수업 시행 [4] 로이배티 2020.12.13 618
114242 "2020년 게시판 영화상" 투표가 시작됐네요. [4] oldies 2020.12.13 432
114241 2020년 게시판 영화상 투표 [19] DJUNA 2020.12.13 3242
114240 어르신 세대 체형에 맞춰져 있는 듯한 한국의 흔한 규격들 (싱크대, 세면대, 버스 창문) [7] tomof 2020.12.13 1242
114239 테넷: 프롤로그 영상 [4] 예상수 2020.12.13 483
114238 옛날 옛적 딸바보의 딸자랑 에피소드 [10] 산호초2010 2020.12.13 695
114237 [바낭] KMDB가 발표(?)한 '2020 사사로운 영화 리스트' [5] 로이배티 2020.12.12 768
114236 [영화바낭] '전혀 아니다, 별로 아니다, 가끔 그렇다, 항상 그렇다'... 를 봤습니다 [7] 로이배티 2020.12.12 818
114235 광고가 약간 지능적이라는 생각을 [2] 예상수 2020.12.12 38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