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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8&aid=0002439337&viewType=pc
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진은 이른바 '파파라치 컷'이다. 파파라치는 없지만 마치 파파라치가 찍은 듯 자연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순간적으로 포착해달라는 요구가 많다. 파리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다가 지난해부터 해외 스냅 촬영을 시작한 피엔에스 파리스냅의 유지훈(37) 대표는 "정식으로 포즈를 잡은 사진보다는 에펠탑 같은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피사체의 시간이 정지한 듯 포착된 사진들을 선호한다"며 "피사체가 카메라를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들을 자연스럽게 찍어달라는 주문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표정과 자세. 특히 남자들에게 중요한 대목이다. 배 대표는 "한국 남자들 특유의 굳은 사진으로는 어떤 배경과 의상, 소품을 동원해도 자연스런 스냅 사진을 얻기 어렵다"며 "여자분만 예쁘게 나와 사진을 버려야 할 때가 가장 안타깝다"고 말했다.
싸이월드의 업그레이드 버전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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