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5 09:46
저는 딱히 가정적으로 결핍된 부분 없이 정상적으로 성장해 온 여성인데요
나이 차이 많은 분께 반했던 적이 종종 있어요.
첫번째는 저보다 8살 많은 분 (선후배 관계)
두번째는 저와 띠동갑이었던 분 (선생님-제자 관계)
두 분 다 자기 나이보다는 훨씬 어려보이는 분들이었지만, 어쨌든 나이가 든 만큼 어쩔 수 없이 아저씨 -_-;; 처럼 보이는 분들이구요.
외모나 체격 조건이 그렇게 훌륭하다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재산이 많거나 그랬던 것도 아닙니다.
제가 반했던 포인트가 뭐였냐면
-자신의 분야에 대해서는 최고의 스페셜리스트였죠.
-사고방식 자체가 동년배들과는 아예 달랐어요. 어리다고 해야 할지 살짝 철이 없다고 그래야 하나 여튼 모성본능을 일으키는 어떤 부분이 있었죠.
-외모가 그래도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것 같아요. 미남은 아니지만, 젊었을 때는 나름 괜찮으셨던;; 분들.
여대생들이 교수님께 반하는 일은 의외로 자주 생기잖아요.
결론은...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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