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 기자, 영화 평론가들 17명에게 '니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올해의 작품 10편을 알려줘' 라고 해서 정리해서 발표하고. 내친 김에 재미삼아 표를 집계해서 종합 순위도 공개하는 그런 행사(?) 입니다. 그 17명 중에 듀나님도 계시죠.


일단 종합 순위만 옮겨 오자면 이렇구요. 


1퍼스트 카우(First Cow)켈리 라이카트201913
2남매의 여름밤윤단비20196
2스파이의 아내(スパイの妻)구로사와 기요시20206
4도망친 여자홍상수20195
5보건교사 안은영이경미20204
5라이트하우스(The Lighthouse)로버트 에거스20194
5공포분자(恐怖分子)에드워드 양19864
5트랜짓(Transit)크리스티안 펫졸드20184
9바람의 목소리(風の電話)스와 노부히로20203
9이제 그만 끝낼까 해(I'm Thinking of Ending Things)찰리 카우프만20203
9미나리(Minari)정이삭20203
9애틀란틱스(Atlantique)마티 디옵20193
9휴가이란희20203
9언컷 젬스(Uncut Gems)조쉬 사프디,베니 사프디20193



저는 본 게 세 편 밖에 없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그 셋이 모두 넷플릭스 작품들. 뭐 당연하겠죠 전 올해 영화제는 커녕 극장 한 번 안 갔으니.


영화 관계자들 각자가 뽑은 리스트도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로.


https://www.kmdb.or.kr/db/list/detail/167/1007?menuIndex=6#


그리고 이 17명 중 본인 리스트에 제가 본 영화를 가장 많이 올린 사람은...


다름 아닌 듀나님입니다. 무려(?) 네 편!! ㅋㅋㅋ 이래서 제가 듀게 회원인가 봅니다. 사실 다른 사람들 리스트 중엔 제가 본 게 하나도 없는 경우가 태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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