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전념치료

2020.11.26 14:30

beom 조회 수:345

새로운 책에 관심이 생겼는데, 좋은 구절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기꺼이 경험하기는 '더 좋게 느끼려고'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더 잘 느끼는'법을 배우는 것이다


-기꺼이 경험하고 수용한다는 것은 당신이 구름이 아니라 하늘이며, 파도가 아니라 바다임을 인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신이 당신의 모든 경험들을 다 담아낼 수 있을만큼 충분히 넓고 큰 존재임을 인식한다는 것이다. 기꺼이 경험하기와

수용은 마음이 결코 배울 수 없는 존재의 상태다


- 내게 소중한 것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당면하게 되는 고통을 멀리하려 할때, 그 가치를 향한 행동이 가져다 주는 삶의 풍요로움

또한 내게서 멀어진다


수용하다는 ' 그 순간에 방어 없이 온전히 받아들이다'의 의미에 더 가깝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8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7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59
114085 [넷플릭스] 저도 '트라이얼 오브 시카고7' 추천합니다! [5] S.S.S. 2020.11.29 428
114084 거리두기 일기... [2] 여은성 2020.11.29 383
114083 [영화바낭] 조지 로메로,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검은 고양이'를 봤습니다 로이배티 2020.11.28 478
114082 요즘 체감하는 명연설 [4] 예상수 2020.11.28 614
114081 아프다면서 글은 줄창 쓰네요. 글로나마 수다본능 폭발 [11] 산호초2010 2020.11.28 519
114080 착한 아이 컴플렉스? [7] forritz 2020.11.28 603
114079 Kbo fa명단 [7] daviddain 2020.11.28 319
114078 "노무현이 없는 노무현의 시대"에 대한 생각 [6] 분홍돼지 2020.11.28 808
114077 트라이얼 오브 시카고 7 추천합니다 [2] 표정연습 2020.11.28 461
114076 생각나는 대로 ㅡ 맷 보머/이대형 [5] daviddain 2020.11.27 647
114075 [KBS1 독립영화관] 시인의 사랑 [EBS1] 그린 파파야 향기 [16] underground 2020.11.27 410
114074 긴영화 나이브스아웃을 봐도 열시네요 [2] 가끔영화 2020.11.27 351
114073 중국이 헐리우드처럼 되는 걸 꿈꾸나 봅니다. [8] Bigcat 2020.11.27 1130
114072 제가 만난 감사했던 상담 심리사분 [28] 산호초2010 2020.11.27 911
114071 달아오르는 프로야구 FA 시장…하위권 5개팀, 적극적 움직임 [11] daviddain 2020.11.27 352
114070 [영화바낭] 그냥 B급 무비, '엽살경찰' 코델 3부작을 다 봤습니다 [10] 로이배티 2020.11.27 893
114069 [정치바낭] 윤석열의 노림수, 벗어나지 못하는 국민의* [14] 가라 2020.11.27 952
114068 Daria Nicolodi 1950-2020 R.I.P. [1] 조성용 2020.11.27 243
114067 고질라 vs 콩, HBO 서비스 논의 중 [3] 분홍돼지 2020.11.27 444
114066 기네스, 산책 일기, 새벽 광화문 [2] 여은성 2020.11.27 43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