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듀게에서도 이야기 했던 송승헌 드라마가 채널A에서 방영될까 하더니...

MBC 편성 유력이라고 하네요.

 

오...

역시 MBC 대상 배우!!!

 

이렇게 되면 송승헌 드라마와 김종학-송지나 콤비의 SBS '신의'가 소재 자체가 비슷하기 때문에(현대 의사가 과거 역사로 간다는) 어느쪽이든지 먼저 시작하려고 할텐데 문제는 신의쪽이 남자주인공 캐스팅이 계속 안되고 있습니다. 이민호 출연설도 떳지만 역시나 깨졌죠.

 

이준기도 최근 드라마 컴백작을 골랐는데 재미있게도 별순검 작가와 만났습니다.

사실 '신의'라는 작품을 가장 먼저 쓴게 별순검 작가이고 가장 먼저 캐스팅 된 배우도 이준기였는데 이준기가 군대가면서 하차를 하게되고 별순검 작가도 김종학PD가 송지나작가를 선택해서 빠지게 되었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네요.

이준기가 전역을 했는데 신의는 이제서야 뭔가 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요.

 

사실 저는 별순검 작가와 이준기의 신의를 무척이나 기대했어요. 고려시대 꼴통 천재의사를 연기하는 이준기를 기대했거든요.

 

뭐 어쨌든 신의도 잘되고 별순검 작가 드라마도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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