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1 18:40
2024.06.01 18:47
2024.06.01 18:58
2024.06.01 19:43
언급해주신 그런 요인들도 있지만 생각보다 이 매드맥스라는 프랜차이즈가 일정한 매니아층들에게는 엄청난 지지를 받지만 전연령층에 다양하게 어필하거나 인지도가 높지는 않은 것 같아요.
밑에 제 글에도 언급했는데 그렇게 걸작이라고 칭송받고 뜨거운 반응이었던 분노의 도로도 흥행성적은 그저 그랬죠. 이번 작품도 충분히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어쨌든 전작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중론이고 전작 개봉시기보다 많이 침체된 극장가 상황 등 여러가지가 다 섞인 상황이네요.
2024.06.01 20:32
2024.06.01 21:36
스턴트맨도 괜찮은 완성도였고 관람객들 사이에서 반응도 좋은데 제작비도 못건지고 망했고(심지어 작년 바벤하이머의 주역 고슬링&블런트 주연인데도)
올해 현재까지 가장 히트작인 듄 파트 2도 느낌상 10억불은 찍었어야할 것 같은데 겨우(?) 7억불이라니 뭔가 파워가 약한 느낌입니다.
2024.06.01 20:02
북미 극장에서 돈 좀 번 건 듄이랑 고질라X콩 정도겠군요. // 솔직히 분노의 도로는 개인적으로 밋밋하고 재미가 없었습니다. 멜 깁슨 영화를 본 세대에게는 밋밋하고, 모르는 세대에게는 그냥 그저 그런 영화였겠지요.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식상하고, 달리는 차는 분노의 질주로 질릴만큼 봤고.
2024.06.01 20:37
2024.06.02 00:26
말씀하신 요인들도 다 맞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자면... 너무 늦게 나온 것 같아요. 원래 금방 만들어 버리려고 했던 게 다양한 사정으로 인해 9년이나 걸렸고. 관객들이 나이를 9살씩 더 먹었고. 그렇게 화제도 못 되고... ㅠㅜ 그 와중에 맥스가 아예 안 나오는 이야기로 개봉을 해 버리니 참 애매해져버렸죠. 암튼 스크린 다 내려 버리기 전에 극장 가야겠네요. 갑자기 마음이 급해집니다;
2024.06.02 06:30
2024.06.02 17:58
한국의 경우는 영화관 티켓 가격이 올라서 그런 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의 경우와 비교해선 한국의 영화표값이 어느 정도 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2024.06.0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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