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맛있다고 비*50* 이라는 자양강장제를 두 병 마셨군요. 연거푸는 아니고 서 너 시간 간격으로.간만에 먹고 싶어서 한 박스 샀죠.


누워서도 빙글빙글 도는 것 같고 숟가락을 잡으면 손이 벌벌 떨립니다.


원래 지독한 저혈압이라 날씨가 추워지면 아프긴 한데 이건 자양강장제 효과 맞습니다. 예전에도 그런 적이 있는데 깜빡 잊고 과용을 했어요.


비*50* 뿐 아니라 *카스도 마찬가지에요.


왜 저만 이런 걸까요. 


참고로 저는 커피 카페인에 무척 강합니다. 하루에 원두 네 잔 먹어도 끄덕 없고 잠도 잘 자는 편이에요.


하루에 한 병 정도가 적당하다고 듣긴 했지만 두 병 먹었다고 이렇다니 어디가 잘못 된 건지 모르겠어요.


혹시 같은 증세 보이시는 분이 있을까봐 외로운 마음에 끄적거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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