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9 22:35
어제 오랜만에 맛있다고 비*50* 이라는 자양강장제를 두 병 마셨군요. 연거푸는 아니고 서 너 시간 간격으로.간만에 먹고 싶어서 한 박스 샀죠.
누워서도 빙글빙글 도는 것 같고 숟가락을 잡으면 손이 벌벌 떨립니다.
원래 지독한 저혈압이라 날씨가 추워지면 아프긴 한데 이건 자양강장제 효과 맞습니다. 예전에도 그런 적이 있는데 깜빡 잊고 과용을 했어요.
비*50* 뿐 아니라 *카스도 마찬가지에요.
왜 저만 이런 걸까요.
참고로 저는 커피 카페인에 무척 강합니다. 하루에 원두 네 잔 먹어도 끄덕 없고 잠도 잘 자는 편이에요.
하루에 한 병 정도가 적당하다고 듣긴 했지만 두 병 먹었다고 이렇다니 어디가 잘못 된 건지 모르겠어요.
혹시 같은 증세 보이시는 분이 있을까봐 외로운 마음에 끄적거려봤습니다.
2011.09.09 22:41
2011.09.09 22:42
2011.09.09 22:42
2011.09.09 22:44
2011.09.09 22:56
2011.09.09 22:59
2011.09.09 22:59
2011.09.09 23:35
2011.09.10 00:0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32862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51904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62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