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돌잔치 다녀오고서 뻘짓을.. :)

이사를 가야되는데 역시나 쉽지가 않습니다. 가진돈도 어중간하고.......

역시 공간의 문제 좋아하는 직소퍼즐 접은지는 접은지 오랩니다. 벽이 없어요. ㅠㅜ

 


영화는 어떤 매체든 구분을 대체로 하지 않는편입니다.  영화로 있어준것만도 고마워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화질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나 칼같은 화질로 꼭 봐야되는 영화일때는 물불 안가립니다. ~~ 그러나 이처럼 테입으로뿐이 존재하지 않는 영화는 DVD든 파일이든 나타날때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 포게놓은 VHS몇개는 버릴려고 하는 테입니다. 물론 DVD로 소장하고 있기에...

 

테입 이야기>>>

바운티호의 반란 세가지 버전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클라크 케이블 버전(DVD) 마론브란도 버전, 멜깁슨 버전. 1984 얼마전 리핑으로 국내 출시가 되었지요. 여배우 프랜시스는 헐리우드 실화인 영화입니다. 제시카랭의 연기가 명품인데 화질이 너무합니다. 아직 전체를 보지 못했습니다. 코드1 북미판을 구입할까 고민중입니다. 컬럼버스는 두편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미대륙 발견 500년기념으로 동시에 제작이 진행되었습니다. 007감독출신인 존 글랜의 콜럼버스와 리들리 스콧의 1492가 있습니다. 존글랜이 만든 콜럼버스가 콜럼버스 협회에서 인정하는 버전입니다. 모두 다아는 이야기지만 콜롬버스의 미대륙 발견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눈으로 확인하고싶은 생각뿐이었습니다.

 

작은 사랑의 멜로디 너무나 유명한 영국영화입니다. 비지스의 명품 OST가 흘러나오는 초딩들의 순수한 이야기입니다. 테입으로 가지고 있다가  DVD로 만들었습니다. 바람과 야망. 코폴라 감독이 제작을 맡은 요트시합 이야기 입니다. 바다와 흰색 요트 물살을 가르고 나가는 요트, 젊음의 에너지 영화적 요소를 두루 갖춘 좋은 영화 입니다. 메튜모딘의 팬인지라 꼭 소장하고 싶은데 북미판코드1로 가지고 있다가 우리말 자막있는 테이프를 구했습니다. 테입제목 바람과 야망(Wind) 그외 엔테베 구출작전, 에릭로메르의 여름이야기(엄청 재미있었는데 화질이 너무 좋아 더 놀랐다는... 아마 재미없을거라 생각하고 안빌려가서 그런듯)  

 


위에 보이는 조정래의 아리랑, 태백산맥 박경리의 토지는 재작년 인터파크 할인할때 저지른 것들입니다. 이녀석들도 읽어 해치워야 할텐데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중앙 맨위 프렌즈 박스셋 옆에는 유일하게 밀봉으로 가지고 있는 식스핏 언더 전시즌 박스셋입니다. 이걸 어둠의 버전으로 보고서 이건 소장해야해~ 하면서 지른 DVD박스셋입니다. 프렌즈 밑에 타이틀 케이스들이 시퍼런것들은 블루레이들입니다. 어느덧 이녀석들도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총알이 엄청듭니다. 자제를 하고는 있지만꼭 질러야 할것들은 지른다는... 지금 기다리는 블루레이는 킹덤오브헤븐 감독판 블루레이로 국내출시 된다는군요. 그리고 블루레이로 우리영화는 황해를 구입할것 같습니다. 황해보기전 아저씨로 할까 했는데 황해를 선택했습니다. 아저씨는 취소.


좁은 나머지 소파등은 모두 치워 버렸습니다. 일단 책을 읽으려면 DVD장 앞에서 저런 등받이 의자에 테이블에 책을 올려놓고 읽습니다. 허리를 강하게 한다고 일부러 그러지만 역시 아픈건 어쩔수없나 봅니다. 소파에서 보다 보면 바로 잡니다.ㅎㅎ 오늘 부터 읽기 시작하는 전쟁과 평화 1권입니다. 물론 ipad는 항상 끼고서 궁금한것은 바로 검색을...

등받이 의자는 일일세일때 \12,000 줬습니다. 그런데로 쓸만합니다. 가장 장점이 저렇게 앉아서 볼때 허리를 뒤로 양껏 버티면 편안하다는것... 솔직히 부러질것 같았는데 괜찮더군요. :) DVD 랙앞에서지만 한 500권정도있는 책장은 또 있습니다만 생략했습니다. 예전에는 사회과학쪽 책을 읽었는데 요즘은 소설이네요. 그것도 고전쪽으로... 특히 자기개발 책들은 나중에 읽다보면 그소리가 그소리 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절대 액션 취하지 않으면(실행) 책에서 얻을께 별로 없다는걸 알게된거죠. 이야기는 픽션이지만 모두 읽고난뒤 몰려오는 감동은 역시 소설입니다. 읽는 순간에는 허구에 웬 쓸떼없는 묘사인가 해도 읽고 난뒤에는 그게 아니라는것......... 그래서 그런지 현실을 돌파하는 저력의 마인드는 이런 명작 소설에서 나오는게 아닐까 궁금해 하기도 합니다.

 

오른쪽 아래 노란 케이스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입니다. 다큐를 좋아하는편입니다만 고화질은 나온게 드뭅니다. 물론 차마고도, 지구,라이프는 모두 블루레이로 소장하고 있으나 일본 다큐였던 대황하가 블루레이로 꼭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힘들것 같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건 중국판 DVD로 화질도 영아닙니다. KBS방영때의 감동이 아니어요.  실크로드 대황하 옆에 옆에는 네오날드 버스타인의 50~70대까지 미국 TV에서 방영한 청소년 음악회 입니다. 클래식 음악 TV로서 최고의 프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클래식이란느 영역을 거장이 엄청 쉽게 설명해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08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09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413
114052 수지랑 김고은중 누구를 신인상으로........ [24] 감동 2012.10.17 4128
114051 [미모인증] 게시판도 꿀꿀한데...셀프 사진 투척 [34] 레옴 2011.01.27 4128
114050 이런 현상들의 심리학적 이유가 궁금합니다 [19] dlraud1 2013.01.02 4127
114049 궁금)전람회 멤버의 와이프에 대해-펑 [6] 오키미키 2012.09.19 4127
114048 삶에 불행감에 느끼는 아이가 왜 나를 낳았냐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면 좋을까요? [17] 기분좋은 향 2012.04.19 4127
114047 [벼룩] 3층 남향 볕 잘 들고 풀옵션 5평 전셋방 벼룩합니다(...) [8] 01410 2012.02.16 4127
114046 클로이 모레츠와 아리엘 윈터 [3] 가끔영화 2011.04.18 4127
114045 김윤아씨 참 고마워요. [2] soboo 2011.04.16 4127
» [인증샷] 영화보고 책읽고 10년정도 모은것들입니다. [7] 무비스타 2011.02.19 4127
114043 보일러 동파 관련 질문입니다. [12] chobo 2010.12.14 4127
114042 세계가 본다. 트레이닝 복 자제해달라 [9] 아비게일 2010.11.05 4127
114041 요새 만화책대여점이 잘 안보이네요. [16] 교집합 2010.09.20 4127
114040 링고님이 삐치셨군요 [11] 가끔영화 2011.01.27 4127
114039 청춘불패 새맴버 [7] 감동 2010.06.17 4127
114038 듀게에서도 저는 fact를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7] S.S.S. 2010.06.09 4127
114037 <아저씨> 봤어요 [11] taijae 2010.07.27 4127
114036 amenic님 이야기에 반박합니다. [22] 메피스토 2015.07.06 4126
114035 가수 장은숙, 네이버 검색어 1위 네요 [3] espiritu 2013.09.15 4126
114034 결혼(을 하게된) 이야기 [25] inyosoul 2015.04.29 4126
114033 여러 가지... [16] DJUNA 2012.09.20 412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