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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오 이 퍼 트리밍 코트는 못보던 건데!
오피스메이트: 이거 오래된 거야. 할아버지가 입던 것.
나: 아니 이게 말로만 듣던 상류층 생활이구나. 좋은 옷을 몇대째 물려입는 것.
오 (안감확인 후): 퍼 아니고 아크릴이다.
나: 오오오 상류층 *_*
오: 쓸데없이 핸드백을 사들이는 네가 할말은 아닌 것 같은데.
나: 찔끔;
오: (페덱스 배송 추적을 하며) 내 라우터 왜 아직도 배송안되냐능!
나: 지금 어디있는데?
오: 브루클린.
나: 진득하게 기다리라옹.
오: 더이상 기다릴 수 없어!
나: 넌 진정한 shopper로서의 자세가 안되어있어. 나는 언제나 느긋하게 배송을 기다리지.
오: 흥, 그러시겠지.
+ 오랜만에 팬질 차원에서 마샤님/ 후쿠야마 마사하루씨 유튜브 비디오 클립을 뒤적거리다가 이런 걸 봤습니다.
와아 뭘해도 예쁘신 저 자태.
살짝 구글링 해봤더니 예전엔 YMCA가 LGBT가 모이는 장소라는 설명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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