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영화니까 무려 23년 된 영화네요. 잭 니콜슨, 헬렌 헌트는 아는데 쿠바 구딩 주니어가 나온 건 어렴풋이 기억하고... 옆집 사는 화가역할로 그렉 키니어...는 잘 몰랐는데 리틀 미스 선샤인에 나왔었군요.

중년의 로맨틱 코미디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생각해도 좀 파격적인 설정이긴해요. 예전에는 기억이 안났나 가위질 되었나 영화를 다시보니 헬렌 헌트 배우가 노출이 좀 많네요(...). 이 영화로 두 주연 배우는 오스카를 받았고요.

다시 보니 뭐가 그렇게 그들을 어렵게 하는 걸까... 했는데, 둘 다 어려울 만 하네요. 그래도 이 영화의 명대사만큼은 잊지 못할 거 같아요. “당신은 나를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만들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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