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1 21:45
그리고 있던 윌렘 데포 그림을 완성했어요. 모델이 된 사진은 최근 사진이었지만, 그림에선 의도치 않게 20년 쯤 회춘하셨습니다 =_=;;
입을 너무 작게 그렸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지만, 개인적으론 만족하고 있어요. 뭐 일주일에 서너시간 그리는 취미러일 뿐이니까 허들을 높게 잡고 정진하기보단 그때그때 만족하며 꾸준히 그리고 있습니다 ~_~
글 읽어주셔서 감사 &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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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지네요. 프로같으세요! 마침 방금 "월요일이 사라졌다"를 보고왔는데 재밌는 우연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