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도 지겹겠지만

2010.08.04 14:35

사람 조회 수:4137

덥네요.

 

제가 느끼기엔 오늘이 올해들어 제일 더운날입니다.

 

거기에 비가 쏟아져서 밖에서 땀을 미친듯이 쏟고 돌아다녔어요. 아침에 퇴근했는데 집에 오기가 왠지 싫어서 엄청나게 방황을 했...

 

회사앞 커피빈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먹으러 갔다가... 핑거스미스를 드디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외국소설은 맨처음부분 넘기기가 무지하게 어렵거든요 익숙하지 않은 풍경에 외국이름들에 번역체에... 그걸 넘기니까 !! 매우 재밌군요!!!! 괜히 이 작품이 레전드가 아니었던것입니다 홍홍

 

(회사에서 읽으려고 두번째로 갔고갔었는데 역시나 못읽었어요; 야간근무하면 머리가 아파서 책따위는;;)

 

모드아가씨는 정말.. 제가 생각하는 소녀시대 제시카와 싱크로율 대박.. (특히 팬픽에서의 묘사와 비슷한..)

 

야간근무하고나면 정말 귀찮아서 집에와서 그냥 자기 일쑤인데(귀차니즘>>>더러움) 오늘은 참을수 없어서 샤워를 당연히 했죠 근데 하고 나와도 바로 땀이 주르륵

 

에어컨틀어놓는걸 잊었던 겁니다 흑흑 찬물이나 벌컥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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