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생활과 교회내 설교는 상식과 논리적인 바탕이라는겁니다.

하나님의 사랑부분은 논리와 이성보다는 다른 방식을 요구합니다.
문제는 이 둘이 충돌을일으킨다는것

 

어제 PD수첩은 평소에도 문제를 일으켰던 대한민국교회의 고질병입니다.

성경도 그렇고 설교도 그렇고 다들 깨끗한 삶과 구원, 신앙생활을 원합니다만

진정 교회내 재정상태등 말마따나 속세의 삶방식에 대한 공개는

구약보다 더한 원시시대를 살아가고 있는듯 합니다.

 

그 큰 교회에서(일년 예산이 1,800억) 재정상태 아는 사람은 담임목사와 재정국장만 알다니요?

좋습니다. 그렇게라도 주의 사랑을 실천한다고 하면 그래도 믿는다는거죠.(이것도 엄청난 긍정적인 자세죠)

문제는 이후 터져나오는 엄청난 의혹들에 대해서는 과거 독재정권처럼 싸그리 모르쉐 일관~!

구리다 싶어 조사해보면 가족들의 재산돌리기 작태가 눈에 뻔하게 보이고

거기에 대한 해명은 불문율이 있어 입을 댔다가는 당장 찍혀서 도태되어버리고

 

하나님을 머리로 믿지말고 가슴으로 믿으라는데 설교는 죄다 머리로 이해시키려는것뿐.

그렇다면 행동들을 가슴으로 믿게 만들던지..

이 점이 살아오면서 교회를 바라보는 시각중 가장 힘든 부분인것 같습니다.

이성과 상식이 신앙과 공존할수있다고 보십니까?

목사님들 설교는 단칼입니다.

중도가 존재할수없는 내용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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