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전념치료

2020.11.26 14:30

beom 조회 수:345

새로운 책에 관심이 생겼는데, 좋은 구절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기꺼이 경험하기는 '더 좋게 느끼려고'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더 잘 느끼는'법을 배우는 것이다


-기꺼이 경험하고 수용한다는 것은 당신이 구름이 아니라 하늘이며, 파도가 아니라 바다임을 인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신이 당신의 모든 경험들을 다 담아낼 수 있을만큼 충분히 넓고 큰 존재임을 인식한다는 것이다. 기꺼이 경험하기와

수용은 마음이 결코 배울 수 없는 존재의 상태다


- 내게 소중한 것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당면하게 되는 고통을 멀리하려 할때, 그 가치를 향한 행동이 가져다 주는 삶의 풍요로움

또한 내게서 멀어진다


수용하다는 ' 그 순간에 방어 없이 온전히 받아들이다'의 의미에 더 가깝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96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92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236
114102 [회사바낭] 내년에 나는 이 회사에 다닐까? [6] 가라 2020.11.30 674
114101 내 마음의 홍콩이 사라진 날 [6] 산호초2010 2020.11.30 697
114100 40대가 되니까 시간이 정말 완전 날라가지 않아요? [21] 산호초2010 2020.11.30 981
114099 [넷플릭스]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중반까지의 감상 [9] 노리 2020.11.30 503
114098 [강력스포일러] 바로 아래에 적은 '콜'의 결말에 대한 투덜투덜 [8] 로이배티 2020.11.30 748
114097 [넷플릭스바낭] 박신혜, 전종서의 '콜'을 보았습니다. 재밌는데... [16] 로이배티 2020.11.30 1126
114096 거리두기 일기... [2] 여은성 2020.11.30 327
114095 영화 콜에서 박신혜가 좀 똑똑했다면 [3] 가끔영화 2020.11.30 646
114094 죄인 3시즌 daviddain 2020.11.30 11831
114093 David Prowse 1935-2020 R.I.P. [3] 조성용 2020.11.29 322
114092 [넷플릭스] '엘리트들' 시즌 2까지 완주. [2] S.S.S. 2020.11.29 559
114091 종교개혁에 대한 드라마 있을까요? [11] Sonny 2020.11.29 585
114090 아까 첫눈 왔나요? [6] 예상수 2020.11.29 402
114089 아나는 가족들에게 얼마나 주었을까 [5] 가끔영화 2020.11.29 428
114088 [EBS1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10] underground 2020.11.29 422
114087 좀전에 받은 귀여운 문자 [13] 어디로갈까 2020.11.29 987
114086 [영화바낭] 망한 선택이었던 영화 세 편 - '건우먼', '나이트 플라이어', '세일러복과 기관총: 졸업' [11] 로이배티 2020.11.29 712
114085 [넷플릭스] 저도 '트라이얼 오브 시카고7' 추천합니다! [5] S.S.S. 2020.11.29 428
114084 거리두기 일기... [2] 여은성 2020.11.29 383
114083 [영화바낭] 조지 로메로,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검은 고양이'를 봤습니다 로이배티 2020.11.28 47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