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wsj.com/posts/2015/10/21/%EB%82%A8%EC%9D%B4-%EB%A8%B9%EC%9D%84-%EB%95%8C-%EC%A9%9D%EC%A9%9D-%EC%86%8C%EB%A6%AC-%EA%B1%B0%EC%8A%AC%EB%A6%B0%EB%8B%A4-%EB%AC%B8%EC%A0%9C%EB%8A%94-%EB%B0%94%EB%A1%9C-%EB%8B%B9%EC%8B%A0/


전문가들은 불평하는 당사자가 입을 닫아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식사 예절이 좋지 않은 이들도 있지만, 타인이 음식을 씹는 방식이 거슬린다고 해서 그를 변화시킬 수는 없기 때문이다.

특정 잡음을 극도로 혐오하는 이들은 ‘미소포니아’(mysophonia)라는 질환에 시달린다. 종종 음식을 씹는 소리나 입에서 내는 소리가 특정 잡음에 해당되지만, 발을 구르는 소리나 볼펜을 딱딱거리는 소리, 코를 킁킁거리는 소리도 여기에 포함된다. 연구가들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약간의 일상적인 소음이 거슬린다고 생각하지만, 전 인구 가운데 20%가 미소포니아를 겪을 수 있다.

현재 의사들 사이에서는 미소포니아가 정신질환인지에 대한 논쟁이 일고 있다.




듀게에 영화관 쩝쩝 소음 문제가 종종 올라오는데 재미있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덧붙여서 아쉽게도 WSJ 한국어판은 아사히 신문 한국어판과 같은 운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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