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고 후보 쪽 관계자는 <한겨레>에 “고 후보는 사퇴하지 않는다. 고 후보는 사퇴할 생각이 전혀 없는데 왜 주변에서 사퇴를 할 건지 물어보는지 모르겠다”며 사퇴설에 못을 박았다. 이날 온라인상에선 혈육인 딸이 “고 후보는 교육감을 할 자격이 없다”고까지 말한 상황에서 사퇴하지 않겠느냐는 예측이 많자 이를 정면으로 부인한 것이다.

(중략)


고 후보 쪽은 캔디 고씨의 글이 고 후보와 사이가 좋지 않은 전처 박아무개씨 등 박태준 전 명예회장 일가 쪽의 첨삭을 받았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고 후보 쪽 관계자는 “캔디 고씨가 한겨레에 메일로 답변을 했다는 점을 유심히 보고 있다. 메일은 실제로 누가 작성했는지 확신할 수 없는 것 아니냐. 버림받은 딸이 쓴 걸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글이 정제되어 있다. 박 전 회장 일가에 있는 친척들의 손을 탔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편지 글이 첨삭을 받았거나 본인이 작성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640076.html


점입가경이네요. 아무튼 사퇴하지 않는다니 잘된(...) 일입니다만 진흙탕 싸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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