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9 20:24
한 두달전이었나요? 신논현역에서 논현역 사이 먹자골목에서 재미있는 가게 홍보 문구를 발견했어요.
고기집이었는지, 곱창구이집이었는지 확실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 가게 통 유리창에 이런 문구를 커다랗게 써 놨더라고요.
One man dead. I don't know!
'한 사람이 죽었다. 나는 모른다' 대체 이게 뭔 뜻인가 곰곰히 생각을 해 봤더니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는걸 이렇게 영작한거더였다라고요.
원문을 모르는 외국인들은 여기를 지나다 이 문장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이런건 사진을 찍어 놨어야지 더 재미있는건데 아쉽게 핸드폰 배터리가 다 되서 찍어 놓을 수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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