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이제 어떻게 되나요? SS401 되나요?

2010.06.29 12:29

김현중이 배용준 소속사로 옮겼네요.

연기 하고 싶은걸까요...

절친노트에서 SS501이 게스트로 나왔는데 문희준이 HOT는 5년이 지나서 해체되었다고 하니까 경규옹이 귀신같이 "그럼 내년이네" 라고 말했던게 생각나네요.

감동

2010.06.29 12:32

이러니 아이돌 팬할필요 없어요 5년동안 실컷 사랑해줘도 남는건 해체밖에 없죠
그래도 10대들은 계속 생기니 아이돌들은 계속 나오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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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tz

2010.06.29 12:34

기사를 보니 SS501 활동도 계속 한다고는 하더군요. 가끔 앨범도 내주고 하면 좋겠는데 말이죠.

댓글
서랍을열다

2010.06.29 12:46

god 활동 후기 처럼 되려나요?
또 누가 있었지.. 핑클도 소속사가 달랐던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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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2010.06.29 12:49

신화는 거의 전설이지 않나요 아직도 좋은재계약의 표본으로 남아있는것 같은데요
이후 아무도 신화처럼 되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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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ncy

2010.06.29 12:53

감동 / 신화는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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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sas

2010.06.29 12:58

앞서 dsp 소속이었던 핑클은 소속사 갈린 후 정리 식의 디지털싱글 나온 거 빼곤 팀으로 활동한 게 없죠. 오공일도 팀활동 계속 한다는 건 그냥 입에 발린 말이죠. 팬들이 믿고 싶어하는 희망이기도 하고요. 조만간 다른 멤버들도 거취가 정해질테고 사실상 해체라고 보는 게 정확할 겁니다. 저는 이미 최근의 활동을 지켜보며 팀 존속을 회의적으로 바라보고 있던 팬 입장에서, 멤버들 다 빨리 제 갈 길 찾아서 하루라도 빨리 자리잡았으면 좋겠네요. 아울러 dsp는 이제 아이돌 그만 키웠으면 좋겠고요. 기적적으로 성공한 카라를 제외하면 이제 이 회사 약빨도 끝났다고 보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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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하

2010.06.29 13:22

카라도 좀 불안해요. 더블에스도 뭔가 지지부진한 느낌이 있었는데 더 뻗어갈 수 있는 걸 방치하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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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tersweet

2010.06.29 13:38

신화가 재계약한건 아닌데요. 에셈에서 빠져나올때 고생 많이 했고 단지 다 같이 빠져나와서 그룹을 유지할 수 있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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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2010.06.29 13:47

아 그렇군요 제가 그렇게 적었네요 전 다시 계약을 할때 잘했다라고 적을려고 했는데 재계약이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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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생각

2010.06.29 14:19

김현중씨는 라스에서 꽤 강력히 dsp와 재계약할것이라는 의사를 피력했던것으로알고 이후에도 그런 언급을 했었는데-
전에 배용준 소속사로 옮길거라는 기사가 났을때는 극구 부인했었죠. 김현중씨야 소속사 옮기고 잘될것같지만 김현중이 빠진 SS501과 팬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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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way

2010.06.29 15:31

저도 라스 생각이 났는데, 나머지 멤버들도 배용준 소속사로 옮길 가능성은 없는건가요? 딴 멤버들이 딴데서 자리잡는다 해도 한류활동 같은건 팀활동에서 시너지가 날텐데.. 특별히 좋아하는 아이돌은 아니지만, 애들 하는 짓이 다른 아이돌과 다르게 개념차고 참이쁘다 싶었는데 이렇게 되는군요 (하지만 김현중이 좀 심하게 우월하긴 해요. 어딜 가도 가만히 놔두지 못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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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하

2010.06.29 16:01

라스 후에 전두환 사건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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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sas

2010.06.29 16:04

어차피 키이스트(배용준 소속사)는 김현중을 가수 아닌 연기자로 데려간 거니까 다른 멤버들까지 영입할 가능성은 전혀 없죠. 원래 비밀리에 다른 팀들이랑 사전접촉하고 있는 FA 운동선수들도 현소속팀 서포터즈 앞에선 이 팀에서 우승하고 뼈 묻을 거라고들 얘기합니다. 라스는 비슷한 종류의 희망고문이었죠. SS501이 아무리 아시아권에서 잘 나갔다고 해도 국내활동 지지부진해진지 오래였고 회사나 당사자들이나 이런 상황을 타계하지 못하고 계속 끌고오던 상황인지라 차라리 이런 식으로 정리되는 게 이미 잘 나가고 있는 김현중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에게는 전화위복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얘네도 이제 김현중과 아이들 그만하고 자기 기반 다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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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ih

2010.06.29 16:43

이미 김현중 + SS501 느낌이 된지 오래였으니까, 해체수순을 밟지않는다면 나머지 멤버들에겐 오히려 더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예능 나오면 재밌게 보는 정도의 제 입장에서 제일 기억남는 것도 김현중이 없던 시절의 SS501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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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

2010.06.29 16:48

hwih님 / 김현중이 없던 시절의 SS501가 언제일까 생각해봤는데 꽃남 시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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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ih

2010.06.29 19:58

수프 / 꽃남 시절이 주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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