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7 16:09
진로 문제로 고민 중인 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 손편지를 쓰려고 합니다.
편지에 힘이 되는 글이나 문구를 적어주고 싶은데 어제 급하게 퍼마신 술 때문에 하루 종일 멍~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ㅠㅗㅠ
(심지어 오늘 아침부터 주적주적 비가 내리는걸 보고 있자니 동동주에 파전이 심하게 땡깁니다. 우허우허..)
여러분에게 그 시기에 도움이 되었던 글귀나 힘들거나 외로울 때 중얼거리는 나만의 주문같은 문장을 저에게 살짝 알려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께 미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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