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영화과를 졸업한 32살 무명 시나리오 여작가의 죽음입니다.

한편도 영화화가 안되다 보니 생활 피폐해질대로 해져

그의 죽음마저 주위에서는 알지도 못했습니다.

영화를 좋아했는데 말입니다.

 

저역시 지금 다니는 회사야 영원하지 않기에 시나리오쪽으로 맘을 돌려볼까 간간이 고민에 빠져봅니다만

무섭네요. 무조건 최고의 작품을 쓰고서 인정받지 않고서는(영화화 결정까지) 선택하면 안되는 길인것 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62228.html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38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66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114
114051 영원한 딜레마 [25] niji 2012.08.12 4094
114050 됐고, 그냥 천천히 주세요 [11] 닥터슬럼프 2012.07.27 4094
114049 (디아블로3) 경매장 오토 프로그램이 있긴 있나 봅니다. [25] chobo 2012.06.29 4094
114048 여러 가지... [19] DJUNA 2012.06.27 4094
114047 슈퍼모델이나 헐리우드 배우들은 일본 CM 출연을 창피해 한다? [17] 자본주의의돼지 2012.03.16 4094
114046 저도 헬스장 잡담 [4] 자본주의의돼지 2012.07.06 4094
114045 커피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인스턴트 커피 타는 노하우.. [17] 서리* 2011.01.13 4094
114044 김윤석 출연작을 찾아봐야겠어요 [6] 가끔영화 2011.02.21 4094
114043 천일의 약속 01회 [42] Jekyll 2011.10.17 4094
114042 예쁘고 잘생겼다지만 그게 와 닿지 않는 유형은? [71] DJUNA 2010.11.03 4094
114041 공익인데 예비군 조기퇴소했습니다ㅠㅠ(부제:레알 펜이 총을 이기다) [9] 싱 클레어 2013.05.02 4093
114040 간만에 서울 구경... 팀 버튼, 마이클 라우 & 하우징 페어 [10] hermit 2013.02.22 4093
114039 빅뱅 태양이 헤어스타일을 ‘살짝’ 바꿨네요 [8] frolic welcome 2011.09.29 4093
114038 한반도 국가 이름의 일본 성씨 [5] nomppi 2010.08.28 4093
114037 점점 새로운(증명되지않은?) 사람과의 관계가 무섭습니다 [23] 10%의 배터리 2014.07.06 4092
114036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2] Kudo shinichi 2012.09.09 4092
114035 살면서 여기 쓴 돈은 정말 안 아깝다, 하는 것들. [21] 당근케잌 2011.01.16 4092
114034 영화인으로 존중받는 코미디언... [20] DJUNA 2011.01.11 4092
114033 걸그룹 수치화 [27] 메피스토 2011.01.30 4092
114032 그대 웃어요 이민정 [10] 감동 2010.10.07 409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