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영화과를 졸업한 32살 무명 시나리오 여작가의 죽음입니다.

한편도 영화화가 안되다 보니 생활 피폐해질대로 해져

그의 죽음마저 주위에서는 알지도 못했습니다.

영화를 좋아했는데 말입니다.

 

저역시 지금 다니는 회사야 영원하지 않기에 시나리오쪽으로 맘을 돌려볼까 간간이 고민에 빠져봅니다만

무섭네요. 무조건 최고의 작품을 쓰고서 인정받지 않고서는(영화화 결정까지) 선택하면 안되는 길인것 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62228.html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