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6 16:28
오늘 빈츠 먹는데 그림 보고 깜짝. 막 음표 흩어져있고, 볼륨감 있고 ㄷㄷ
한 통에 12개가 들어있는데 다 다른 그림.
예전에도 여러 번 빈츠 먹었었고 생각해보니 그림이 이 과자의 핵심 중 하나였는데, 왜 처음 보는 느낌인 건지..
어릴 때는 초이스의 다보탑,석가탑,첨성대 등의 그림에 첫눈에 감동 받았었는데 말이에요. 지금 봐도 귀여운 거 보세요.
근데 찾아보니 초이스, 빈츠 둘다 롯데더라고요. 과자 위에서 그림 그리는 거 나름 전통 ㅎ
2017.12.06 16:57
2017.12.06 17:00
2017.12.06 17:06
2017.12.06 17:08
2017.12.06 17:04
은근 디테일이 살아있는 그림들이죠. 얼마 전에는 빈츠가 1+1을 하길래 냅다 집어왔는데 상태가 무척 나빴어요. 그림 초콜렛이 다 녹아서 민짜가 되어있지 뭐예요 (털썩) 다 먹어치웠어요 뭐. 유통기한도 넉넉한 물건이었는데 보관을 잘못한 걸까......
2017.12.06 19:13
2017.12.06 19:21
몇번 안먹어봐서 그런데 과자마다 있는 뭐 찍어놓은줄
2017.12.06 19:44
기술력이 대단하네요. (빈츠 먹어본 지가 까마득한 옛날인데 오늘 나도 한번 먹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