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영화니까 무려 23년 된 영화네요. 잭 니콜슨, 헬렌 헌트는 아는데 쿠바 구딩 주니어가 나온 건 어렴풋이 기억하고... 옆집 사는 화가역할로 그렉 키니어...는 잘 몰랐는데 리틀 미스 선샤인에 나왔었군요.

중년의 로맨틱 코미디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생각해도 좀 파격적인 설정이긴해요. 예전에는 기억이 안났나 가위질 되었나 영화를 다시보니 헬렌 헌트 배우가 노출이 좀 많네요(...). 이 영화로 두 주연 배우는 오스카를 받았고요.

다시 보니 뭐가 그렇게 그들을 어렵게 하는 걸까... 했는데, 둘 다 어려울 만 하네요. 그래도 이 영화의 명대사만큼은 잊지 못할 거 같아요. “당신은 나를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만들었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97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33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760
113975 오늘 부동산 정책이 나왔군요 [7] 모스리 2020.11.19 936
113974 산호초2010님을 비롯한 게시판 몇몇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8] 예상수 2020.11.19 1132
113973 [웨이브바낭] 검색하기 참 어려운 제목의 영화, 귀신이야기(2017)를 봤습니다 [3] 로이배티 2020.11.19 403
113972 예상수님, 내 글 읽지 말아요 [3] 산호초2010 2020.11.19 707
113971 이런저런 잡담...(방정식, 연말모임) [4] 여은성 2020.11.19 511
113970 시간낭비 [20] 예상수 2020.11.19 990
113969 예상수님, 제 글에 댓글 달지 마세요. 부탁입니다. [3] 산호초2010 2020.11.19 769
113968 어그로 종자는 많아도 저는 안부딪힐거라 믿은게 오만이군요 [15] 산호초2010 2020.11.19 726
113967 독설가라서 죄송하군요 [24] 예상수 2020.11.19 1091
113966 걱정된다면서 상처주고 주눅들게 하고 [9] forritz 2020.11.18 693
113965 더 크라운 다이애나 (스포) [7] ewf 2020.11.18 434
113964 요트자격증을 따고 바다로 나가고 싶어요. 평생의 로망! [21] 산호초2010 2020.11.18 1094
113963 조두순 관련 [3] 쑥뜸 2020.11.18 415
113962 맹크 [1] daviddain 2020.11.18 356
113961 혜민 사태를 보며 [9] 메피스토 2020.11.18 919
113960 한국 드라마의 러닝타임이 너무 길어요 [13] tomof 2020.11.18 693
113959 마고 로비 영화 드림랜드를 보았습니다 [2] 가끔영화 2020.11.18 816
113958 [게임바낭] 이제는 현세대가 되어 버린 차세대 런칭 풍경 잡담 [5] 로이배티 2020.11.18 465
113957 노래에 취해 가을에 취해 춤추다 꽈당!!!!!(다들 꼬리뼈 조심!) [7] 산호초2010 2020.11.18 681
113956 [웨이브바낭] 탑골 추억의 영화 '폭력교실1999'를 봤습니다 [8] 로이배티 2020.11.18 85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