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8 19:24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8171751001?input=1195m
한미첩보도 믿지 못하겠다면 할 수 없지만
또 현행 법을 위반하고 월북하는 사람까지 국민으로서 보호해야 한다면 더더욱 할 수 없지만
자꾸 자극적인 말로 보복을 해야하네, 뭐라도 날려버려야 하네 그러시는 분들 계신데
그렇게 하면 전쟁하자는 거에요. 김정은도 그럴까봐 잽싸게 전대미문의 사과를 했는데 왜들 그러시는지... 원.
2020.09.28 21:27
2020.09.28 22:14
아마 없진 않았을거에요. 하지만 그 첩보를 발표하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대통령이 이명박이었고 이명박정부는 이런 일을 하고 있었죠.
이 또한 북한의 주장이니 못믿겠다면 할 수 없지만 말이에요^^
北, “南 정상회담 제안…돈봉투 내밀려 천안함 등에 대한 유감표명이라도 해달라며 구걸” [출처: 중앙일보]
2020.09.28 22:35
2020.09.28 23:20
2020.09.29 01:59
2020.09.29 07:36
2020.09.29 12:12
2020.09.29 21:58
2020.09.29 22:11
2020.09.30 12:53
한국 남해안이나 동해안에서 쓰레기 버리면 일본 서해안으로 가기도 합니다. 조류타고 그렇게 가기도 해요. 그럼 돼지님도 부산에서 부이잡고 물장구좀 치면 일본 서해안에 갈 수 있을까요? 좀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표류중인 민간인을 사살하고 태워버렸어요. 발포,소훼명령한놈 소환요청 하고요. 불응하면 직접가서 끌고 와야합니다. 재판정에 세워놓고 책임을 물어야해요. 그래야 이런 비극이 재발하지 않는거에요. 이 땅에 국가권력이란게 있다면 그렇게 해야 되는거에요. 조폭새끼들처럼 서민들 괴롭히지나 말고
2020.09.30 14:57
본인이 아는 지식이 "상식"이라고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singlefacer님은 못 간다고 단정을 지으시지만 이미 30여키로를 이동을 했습니다. 이미 갔는데 왜 못 간다고 하시나요.
북한에 넘어가면 안된다는 것이야 말로 상식입니다. 가지 말라는 곳에 가는 사람까지 국가가 책임을 질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런 식의 논리라면 예전에 가지말라던 아프가니스탄에 선교하러 갔던 김선일을 죽였던 테러리스트들을 복수하기 위해서 우리나라가 적극적으로 군사를 파병해서 소탕을 해야되는 것인가요? 가지 말라고 하면 가지 말아야 되는 것이 상식인데, 이건 뭐 떼쟁이처럼 떼부리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2020.09.30 15:25
그 위치는 월북하고싶다고 월북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닙니다. 정부가 헛발질을 하면 그걸 지적하고 나무라야 진정한 지지자지무조건 감싸고돌면 조직이 썩어요. .
2020.09.29 09:24
월북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건 우리 군이 왜 대응을 늦게 했느냐로 연결되니 따지는 것 같은데...
월북으로 추정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 맞죠?
1) 도박빚이 있었다. (도박빚은 파산면책 사유가 안되고, 파산하면 공무원 파면이라고..)
2) 감청으로 추정되는 정보에 월북 의사가 있었다.
1)은 정황증거이고, 도박빚 있는 사람들이 다 월북 하는거 아니니 의미가 없고
2)는 월북을 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게 아니라 사고로 빠졌더라도 북한배가 다가오면 얼떨결에 '대한민국 국민이오. 월북하러 왔으니 구조해주시오' 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에 대한 공포심이 강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그러다 보니 정작 군함이 오니 우물쭈물 했을 수도 있고요.
월북이 사실이었다고 해도 총 맞을 일은 아니었고, 월북이 아니었으면 더더욱 아니었던거죠. 그걸 따지는건 책임 치고 처벌해야 하는 군대, 정부나 계속 이야기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020.09.29 12:51
월북시도를했건 아니건 결국 대한민국 국민이 총을 맞아 죽은건데 월북과 도박빚같은 문제가 자꾸 수면위로 올라오네요. 개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의지겠지요.
이명박근혜정부의 문제가 무능과 부패였다면 이 정부의 문제점은 이런 뭉개기와 비열함인듯합니다.
2020.09.29 17:26
자국국민이 살해되었는데 군사적 옵션을 아예 무시하는 것도 웃긴 태도인데요. 상응하는 조치는 분명히 있어야합니다. 훈련으로 압박하는 약한 수위부터 국지적으로 타격을 하는 적극적인 수위 사이에서 고민하는 건 모르겠지만 그러다 전쟁나니 참으라는 건 좀 문제 있는 것 아닙니까? 진상규명하고 북측이 책임인정하고 관련자 처벌한다면 모를까. 이런식으로 남한 시민을 살해하는게 처음있는 일도 아니고요. 우리 태도가 단호해지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잊을만 하면 한번씩 터질겁니다.
2020.09.29 22:12
2020.09.30 01:31
2020.09.30 07:42
국경을 넘는 월북자를 우리가 먼저 발견했으면 이렇게 합니다.
박근혜정부시절이고 심지어 "탄포천 완전작전"이라 명명하며 기념비도 세웠죠.
2020.09.30 13:49
왜 반대의 예를 들고오세요. 북에서 남한에 망명의사를 밝힌 민간인을 남한군이 사살한 예를 들고오셔야죠.
2020.09.29 17:27
그리고 김정은이 전대미문의 사과를 한이유는 바로 남한의 여론의 강경해지는 기미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 자극적인 말하던 사람들 때문에 사과를 한거라고요. 김정은님이 전쟁만은 안된다는 의지가 단호하셔서가 아니라요.
2020.09.30 07:57
김정은이 남한의 여론을 신경쓴다고요?
2020.09.30 13:50
네
2020.09.30 10:12
국경을 넘는 월북자를 우리가 발견하면 사살해야죠. 자국의 정보를 적국에 넘길 수 있는 첩보원일지도 모르니까요.
아, 근데 어차피 죽은거 사살 '한'거나, 적국에 사살 '당한'거나 똑같다는거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34964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54312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647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