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며칠만에 세상 모르고 잠들었다가 일어나

인터넷에서 가장 처음 접한 동영상이 뮤직뱅크 노라조 동영상이었을뿐이고.

(써놓고보니 정말 엉망인 문장이로군요. "자고 일어났더니 며칠 지났음"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요새 잠을 자꾸 띄엄띄엄 잤는데 며칠만에 아무 걱정없이=일없는백수=늦잠을 푹 잤다는 의미.)

그래서 "오오, 이런 건 cd로 사주어야 해!"라고 외치며 검색을 시작했을 뿐이고.

그런데 알라딘이고 교보문고고 모두 다 품절일 뿐이고...


대체 올해 4월에 나온 앨범이 왜 품절인 겁니까.

너무 안찍어내서? 그만큼 잘 팔려서? (설마 '카레'의 히트 때문에...?!)


하여간 디지털 음원으로 구입하면 된다고는 하여도,

이놈의 디지털 음원 수익 구조 때문에 가능하면 cd를 애용해주고 싶은 심정 때문에 안타깝더라는 이야기.


핑계김에 어젯밤 듀게에도 올라온 영상 또 올려봅니다.


노라조가 부릅니다. 롹스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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