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건 오로지 진영 논리뿐이죠


현재 민주당이 대통령과 국회 180석을 갖고 있긴 하지만 이와 각을 세우고 있는 야당과 검찰, 조중동 등의 권력도 결코 만만해보이지는 않습니다.


지금 저쪽의 비판을 새겨들어 자기 허물을 고치는 계기로 삼으려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적의 말을 듣는 자는 죽어 마땅하다"(일본 이에야쓰의 말을 조갑제가 인용)만 되뇌고 있어요.


그걸 나무랄 수도 없는게 저쪽 말 받아들이다가 밀리고 밀려서 목숨까지 내준 사례가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결국 남는건 죽기살기의 싸움뿐인데 이게 어떻게 결론날지 모르겠네요. 이건 외부의 적 앞에서도 합칠거 같지 않으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87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86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163
113560 <축빠들만> 코마 상태의 팬을 깨운 축구선수 [7] daviddain 2020.09.29 641
113559 행정력의 낭비라는 말 자체가 주관적이고 가치편향적이죠. [18] 가을+방학 2020.09.29 869
113558 정의당 드라이브 스루 집회 옹호, 안철수 우클릭 [12] 가라 2020.09.29 909
113557 정말 오랜만이에요... [10] 샌드맨 2020.09.28 763
113556 한국인을 힘들게 하는 방법 [6] 가끔영화 2020.09.28 830
113555 '30~40대 동호회 특징' 이라는 최근 본 가장 역겨운 게시물 [4] 귀장 2020.09.28 1655
113554 미쓰홍당무가 넷플에 없더라고요 [6] Lunagazer 2020.09.28 638
113553 도망친 여자를 보고(스포많음) 예상수 2020.09.28 489
113552 월북으로 결론이 나고 있군요. [23] 졸려 2020.09.28 1412
113551 안철수가 헛소리를 했군요 [2] 귀장 2020.09.28 612
113550 데브스. [5] paranoid android 2020.09.28 416
113549 이런저런 게임잡담 [3] 메피스토 2020.09.28 337
113548 [정치바낭] 추호 김종인 선생이 국민의함당에서 언제 뛰쳐 나갈까? (ft. 공정경제3법) [4] 가라 2020.09.28 574
113547 보건교사 안은영의 시대에 이만큼 가까이를 영업합니다. [7] 칼리토 2020.09.28 1017
113546 뮬란 재미있네요. 스포없음 하워드휴즈 2020.09.27 503
113545 [넷플릭스바낭] 이경미, 정유미의 '보건교사 안은영'을 다 봤습니다 [16] 로이배티 2020.09.27 1562
113544 탁구로 보낸 하루 [6] 어디로갈까 2020.09.27 581
113543 보건교사 안은영: 3회까지 본 후기 [2] Sonny 2020.09.27 1282
113542 테니스 코트를 보다가 [1] 가끔영화 2020.09.27 298
113541 [부고] 다케우치 유코 竹内結子 (1980-2020) [6] 예상수 2020.09.27 1099
XE Login